교통사고 후유증 증상, 교통사고후 후유장애 손.다리 저림증상

교통사고 후유증 증상, 교통사고후 후유장애 손.다리 저림증상

  • 생활뉴스팀
  • 승인 2015.06.01 1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사고 후유증 증상, 교통사고후 후유장애 손.다리 저림증상

운전중에 일어나는 가벼운 접촉사고, 교통사고 이후에 나타나는 후유증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머리가 어지럽다든지, 띵한 느낌의 뇌진탕 후유증이 있기도 하고, 뒷목이 뻣뻣하고 아프거나, 허리와 무릎부위가 뻐근하고 시큰거리는 근골격근계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교통사고 후유증에 연관된 증상은 그대로 방치해 놓을 경우 신체적 증상 외에도 정신적 후유증을 남기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교통사고 후유증 증상, 교통사고후 후유장애 손.다리 저림증상. / 이하 이미지=pixabay

압구정 정인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교통사고 후유증에 연관된 증상 가운데 저림증상(numbness)이 나타나는 현상에 대해서 얘기하고자 한다.

일단 처음에 교통사고를 당하고 나면 관련 부위에 연관된 통증이 먼저 나타나게 된다. 교통사고와 연관된 여러 가지 증상은 해당 현상이 나타날 때 마다 그것을 하나씩 하나씩 조절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해당 증상을 하나씩 해결해 나간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몸에서 나타나는 모든 증상을 조절하는 게 가능하므로 절대 조급해하시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통증치료가 어느 정도 안정이 되는 시점에서부터 이상하게 손이 저리든지, 다리가 저려오는 현상이 나타날 때가 있다. 이 현상은 통증치료와는 별개로 그 회복속도가 매우 더디고 지속적이며 정신적인 부분에서 매우 피로하게 만드는 현상이다.

일단 이러한 저림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들의 행동패턴을 조사해보면, 평소 걷는 모습이나 앉아있는 모습 등에서 힘의 축을 허리에 두는 경우보다는 복부와 앞부위 목에 두고 약간 구부려 앉거나 목을 숙이고 앉아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대체로 우리 몸에 충격이 가해지게 되면 가장 긴장이 발생하는 곳은 우리 몸의 주축을 담당하는 뒷목과 허리쪽이다. 그래서 1차적으로 뒷목과 허리쪽에 문제가 발생을 하게 되면 긴장이라는 모습을 통해 근육부위에 통증의 양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하지만 저림증상은 이런 긴장의 증상이 몸의 뒤쪽에서 이뤄지기 보다는 몸의 앞쪽에서 이뤄지게 됨으로서 나타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즉, 몸을 움츠리는 모습을 통해서 굽히려고 움직이는 근육의 부위가 긴장을 하게 되고 이런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사고 이후에 몸의 등부위의 충격은 점차 벗어나게 되지만 앞쪽 부위의 긴장은 제대로 풀어지지 않게 됨에 따라 저림 증상을 통해 표현이 되는 경우가 많게 된다.

만일, 자신의 저림증상이 몸의 뒤쪽, 즉 뒷목과 척추쪽의 긴장으로 인해 발생하는지 아니면 앞목과 가슴, 복부쪽의 긴장으로 인해 발생하는지를 알고 싶다면, 저림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를 4-5분정도 힘을 주고 쭉 펴는 행위를 하고 나서의 반응과, 이와 반대로 굽히는 행위를 하고 나서의 반응을 비교해보시면 쉽게 알 수 있다. 대체로 사고 이후에 시간이 지나서 저림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들은 굽힘의 행위를 통해서 저림증상이 더 심해진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저린증상은 수면 중에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수면자세 때문인데 원래 수면자세는 바른 자세로 하늘을 보고 똑바로 누워서 자는 것이 가장 좋은 자세이다. 하지만 저림증상이 심한 사람들은 몸을 수그리거나 웅크리고 심지어 엎드려 자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런 모습은 근육을 충분히 이완시키지 못하도록 해서 휴식을 취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사고 이후에 한참 지나서 저림증상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다.

압구정 정인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교통사고 이후에 팔이 저리거나 다리가 저려서 신경이 많이 쓰이는 경우에 대해서는 어떤 이유에서 그 현상이 지속되는지에 대한 원인 파악이 매우 중요하다. 교통사고라고 해서 일반적으로 모든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개인의 습관과 평소 자세가 서로 각각 다르기 때문에 사고 이후에 나타나는 증상은 천차만별일 수밖에 없고 그 현상에 대한 원인을 바로 잡아야만 여러 가지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게 된다.

이성준 한의사는 교통사고 치료를 위해서 사람에 따른 개별성을 중요시 여기고 있으며, 이에 대해 개인별 1:1 맞춤 치료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만일 자동차보험으로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를 받으려고 하는 경우 한의원에서 간소한 절차만으로 모든 침, 뜸, 어혈푸는 한약외 연관된 한방치료를 본인부담금 없이 해결 가능하다. 천금을 주더라도 바꿀 수 없는 것이 바로 건강임을 잊지 말아야할 것이다.

건강칼럼 : 자동차보험한의원 압구정 정인한의원(www.junginomc.com) 한의학박사 이성준원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