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주먹의 전설,
T store 웹툰 ‘통’ 시즌3 단독 연재
전 세계 남성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던 ‘파퀴아오 VS 메이웨더’의 대결이 세기의 졸전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팬들에게 많은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 주먹의 전설 ‘이정우’의 화려한 귀환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SK플래닛의 국내 전자책 1위 서비스 ‘T스토어 북스’에서는 오는 9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웹툰 <통 시즌3-유아독존> 단독 연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통>은 부산 주먹의 전설 이정우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4월 시즌2가 인기리에 종료된 바 있다. 연재 종료된 시즌 2는 5월 8일부터 T store 만화카테고리에서 단행본 형태로 ‘독점’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실감나는 액션과 빠른 전개로 남성들의 공감대를 형성한 <통>은 ‘일요웹툰의 제왕’이라 불리며, 업데이트될 때 마다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상위권을 차지했다.
네티즌들은 “시즌3의 줄거리를 보니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다”, “드디어 일년 같던 한 달이 끝났다”, “매주 토요일이 기다려진다”며, 연재 소식에 대한 기대감을 비췄다.
한편, 느와르 명콤비로 불리는 민/백승훈 작가는 <통>과 <블러드레인>, <독고> 등 선이 굵은 작품을 통해 30-40대 남성팬을 확보하고 있다. 시즌3는 주인공(정우)가 여자친구(세진) 죽음에 대한 복수를 꿈꾸는 내용으로, T스토어 북스 앱(app)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T store에서도 무료로 구독할 수 있다. 또한 독자들의 요구에 따라 <통> 시즌 3는 6월부터 “다음화 미리보기 형태”로 유료판매도 계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