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방송 채널 i’ 개국 1주년 행사 성황리 개최
국내 유일 산업전문 채널인 산업방송 채널 i(Ch i)가 개국 1주년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산업기술미디어문화재단은 4월 30일 채널 i가 개국한지 1주년을 맞아 산업방송 기자단 위촉식과 시민과 함께하는 게릴라 이벤트, 매체설명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개국 1주년 기념행사에는 채널 i의 운영법인 한국산업기술미디어문화재단의 오영교 이사장 등 주요 임직원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1주년을 맞은 산업방송 채널 i는 Industry(산업)의 앞 자를 상징하는 것으로, 시청자들에게 산업, 기술, 통상, 무역, 에너지, 디자인 등은 물론, IT와 의료, 건설, 환경 등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산업 분야의 유익한 전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4년 4월 30일 개국했다. 산업방송 채널 i는 IPTV KT Olleh TV 250번과 케이블TV 티브로드 183번, 홈페이지(www.chi.or.kr) 실시간 방송 서비스를 통해 시청 가능하며,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다. 채널 i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솔직대담! 대한민국 성공 스토리 ‘쉘 위 토크’, 숨겨진 세계 최고의 기업을 찾아라! ‘히든 챔피언’, 대한민국 청년들의 고민 타파! ‘청.바.지’,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운 산업 역군들의 이야기 ‘산업실록’, 생생한 산업현장의 모든 것 ‘채널아이 뉴스와이드’ 등이 있다.
이날 1주년 기념식에서 오영교 이사장은 “산업방송 채널 i는 지난 1년간 산업의 길잡이로서 신뢰와 공감을 바탕으로 시청자에게 가까이 다가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산업을 대표하고, 산업인을 대변할 수 있는 방송으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최고의 프로그램 제작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산업방송 기자단 1기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다. 기자단은 앞으로 산업현장의 생생한 소식과 산업정보를 발빠르게 취재해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산업방송을 통해 전달하는 소통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시민과 함께하는 게릴라 이벤트가 서울 상암동 거리 일대에서 선보여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업방송의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과 함께, 산업방송 모바일 앱을 즉석에서 다운로드할 경우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등이 마련돼 산업방송의 주 시청자층인 3,40대 직장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이끌었다.
이밖에도 산업부 주요 산하기관 홍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매체설명회와 콘텐츠 제작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도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한편 개국 1주년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마친 산업방송은 “올해 시청자들을 찾아가는 서비스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청자 수 1,200만 가구를 확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