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유민상, "밥 한 숟가락이 뭐라고, 서러워" 동생들 앞에서 폭풍 눈물

'맛있는 녀석들' 유민상, "밥 한 숟가락이 뭐라고, 서러워" 동생들 앞에서 폭풍 눈물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5.03.20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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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동생들 앞에서 서러운 눈물 쏟아낸 ‘생선구이 한 숟가락’ 사연 공개

'맛있는 녀석들' 유민상, "밥 한 숟가락이 뭐라고, 서러워" 동생들 앞에서 폭풍 눈물
유민상, 동생들 앞에서 서러운 눈물 쏟아낸 ‘생선구이 한 숟가락’ 사연 공개

'뚱스계의 맏형' 유민상이 생선구이 앞에서 폭풍 눈물을 흘렸다.

오늘 밤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의 제4화 에서는 유민상, 김준현, 문세윤, 김민경 4명의 MC들이 생선의 맛을 찾아 떠난 속초 동명항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특히 생선구이 먹방 에피소드에서 개그콘서트 직속 후배인 김준현과 김민경, 그리고 나이 어린 선배 문세윤을 앞에 두고 서러운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던 유민상의 사연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생선구이를 맛볼 수 없는 한 명으로 선정된 유민상이 배고픔에 분노를 넘어 측은함을 불러 일으키자, 김민경은 "이마에 김준현의 꿀밤을 맞고 5초 동안 버티면 한 입 맛보게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유민상은 "(그 정도는) 누구나 참을 수 있지 않느냐"며 여유를 보였다.

맞기 전 침까지 흘리면서 긴장이 역력한 모습을 보였던 유민상. 하지만 강력한 꿀밤을 맞고 난 후 결국, "이거 한 숟가락 먹겠다고 맞고 있는 내가 너무 불쌍하다"며 '밥을 앞에 두고 서러운 눈물을 쏟아내는 37살'의 모습을 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맏형' 유민상이 카메라 앞에서 눈물을 보일 수 밖에 없었던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오늘 밤 8시 20분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먹어본 자가 맛을 안다'는 슬로건 아래 '먹어본 자' 4인방 김준현, 문세윤, 김민경, 유민상이 평범한 음식도 더 맛있게 먹는 그들만의 노하우를 재미있는 입담으로 풀어 내는 신개념 먹방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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