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체 움직임 신호 등 정확한 혈압 측정을 도와줘"
 | ||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심박변화 표시 및 몸체 움직임 신호 등 정확한 혈압 측정을 도와주는 기능이 강화됐다. 심박변화 표시는 불규칙 맥박을 감지하는 기능으로 측정자가 불안정한 상태에 있거나 가압커프를 정확히 매지 않는 등을 맥박으로 확인해 정확한 혈압측정을 유도한다.
혈압 상태를 보기 쉽도록 한 눈에 알 수 있는 혈압 신호 기능을 탑재했으며, 혈압 수치를 기록할 수 있는 메모리 기능도 장착했다.
파나소닉 ‘EW3039’는 2명이 90회 측정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어 부부가 매일 3회 1개월간 혈압 관리를 할 수 있게 했다. 매일 지정된 시간에 혈압을 측정할 수 있게 알림 기능도 탑재했다. 아침 고혈압을 발견하는데 도움이 되는 아침/저녁 상압 비교 기능도 장착해 아침(새벽 3시~오전 11시)과 저녁(오후 6시~새벽 2시 59분)에 측정한 혈압 수치를 간편히 비교할 수 있게 했다. 아침의 혈압 수치가 다른 시간대보다 상당히 높으면 중풍이나 심근경색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측정방법은 손바닥이 위로 향한 상태에서 손목 라인에 맞춰 가압 커프를 감으면 되며 측정시 혈압계의 위치는 심장높이와 동일하게 두면 된다.
저작권자 © 이슈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