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파티, 락 & 힙합과 함께”…‘화이트홀 콘서트 앤 파티’ 개최

“연말파티, 락 & 힙합과 함께”…‘화이트홀 콘서트 앤 파티’ 개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09.12.28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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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최고의 연말파티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30일,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인 화이트홀 콘서트 앤 파티가 그것이다.

화이트홀 콘서트 앤 파티는 국내외 유명 뮤지션이 대거 참여하는 초대형 연말파티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쉬즈 곤’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스틸하트(Steelheart)의 메인보컬 마티예비치와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토미기타(Tomikita), 그리고 이번 공연을 통해 첫 내한공연을 갖게 되는 美 애틀랜타 힙합듀오 잉양트윈스(Ying Yang Twins)가 공연을 갖는다.

여기에 최근 최고의 주가를 올리며 맹위를 떨치고 있는 타이거JK와 리쌍, 에픽하이, 도끼(Dok2), 플래닛쉬버 등이 30, 31일에 각각 출연한다. 클러버랭즈, 마르코네이션, 프릭하우즈, 니들, 주 등 홍대, 압구정 등에서 널리 알려진 국내외 클럽 DJ들도 함께 출연하여 환상적인 클럽음악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그야말로 초대형이란 수식어답게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마티예비치는 손수 피아노를 치며 ‘쉬즈 곤’을 부를 계획이다. 한 해를 마감하는 국내 팬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각오이다. 특히 이 번 공연으로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하는 잉양트윈스는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순간에 새로운 곳에서 공연할 수 있게 돼 너무 흥분된다.”며 한국 팬들을 만나는 기대감을 밝혔다. 또 “최선을 다해 우리의 공연을 보여주겠다. Let’s get crunk!!(다 같이 미친 듯 놀아봅시다!)”라는 말로 최고의 무대를 약속하기도 했다.

얼마 전 롯데월드에서 많은 팬들과 함께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타이거JK와 리쌍도 당시의 분위기와 감동을 이번 공연에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반만의 준비를 하고 있다.

국내외 락과 힙합가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이번 화이트홀 콘서트 앤 파티는 출연진뿐만 아니라 팬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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