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 보다 더 블루지한 “강허달림” 리메이크앨범 발매

블루스 보다 더 블루지한 “강허달림” 리메이크앨범 발매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5.03.1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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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 보다 더 블루지한 “강허달림” 리메이크앨범 발매

▲ 사진제공 : 미러볼뮤직

블루스보다 더 블루지한 여성 감성보컬리스트 ‘강허달림’이 오는 17일 리메이크 앨범을 발매한다.

강허달림은 국내에서 드물게 특유의 블루스의 감성을 제대로 살리는 보컬리스트로 평가받는다. 이번 앨범에서 강허달림은 대표곡 신촌블루스 엄인호 골목길(울라라세션 박광선 피처링 참여)외에, ​음유 시인 가수 김두수 선생 '기슭으로 가는 배'를 최초로 리메이크 했고, 한국 대중가요를 대표하는 송창식의 명곡 밤눈, 이슬비, 나이 들수록 음악적 깊이를 더해가는 뮤지션 최백호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숙자매가 불렀던 이승대의 '열아홉 살이에요'를 새로운 노래로 표현해냈다.

물론 블루스에 대한 초심도 놓지 않았다. 강허달림이 평소 존경하고 음악적 영향을 받은 故채수영 이젠 한마디 해 볼까, 이정선 외로운 사람들,  윤명훈 어떤 하루 등 한국 블루스 대표 뮤지션들의 곡들도 엄선해 불렀다.

한편 이번 앨범 발매에 맞춰 강허달림은 3월 27일(금8시), 28일(토 3시, 7시)월 LIG합정아트홀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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