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봄캐롤 등극? 빨간의자 봄맞이 디지털 싱글 ‘봄냄새’ 발매
지난해 9월, 정규1집을 발매하며 앞으로의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던 어쿠스틱 팝 밴드 “빨간의자”가 오는 17일 새 디지털 싱글앨범 <봄냄새>로 올해 첫 출발을 시작했다.
밴드 “빨간의자”의 신곡 디지털 싱글앨범 <봄냄새>는 지난 겨울, 봄과 같은 따스함으로 다가왔던 ‘너’를 향한 그리운 마음을 담아냈다. 추웠던 겨울 날 봄을 닮은 ‘너’와 함께 했던 기억들을 잊지 못하고 여전히 ‘너’의 향기를 떠올리고 있는 마음을 ‘빨간의자’ 특유의 가사 표현법으로 그려냈다. 악기구성 또한 어쿠스틱 기타 외에 플룻,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목관 4중주를 추가시키며 더욱 깊은 감성을 표현했다.
이런 “빨간의자” 의 행보는 ‘벚꽃엔딩’ 이후 불 붙은 봄캐롤 전쟁에 뛰어드는 일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2014년 ‘봄 사랑 벚꽃 말고’ 에 이어 2015년 새로운 봄캐롤로 등극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밴드 ‘빨간의자’는 리더 수경을 주축으로 모든 곡을 직접 작사, 작곡, 편곡까지 맡아하며 빨간의자만의 음악성을 추구하고 있다. ‘빨간의자’는 새 디지털 싱글앨범 <봄냄새>를 시작으로 연이어 발매되는 디지털 싱글앨범과 리메이크 앨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도하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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