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스웨덴 왕세녀 내외, 한국 최초 공식 방한

빅토리아 스웨덴 왕세녀 내외, 한국 최초 공식 방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5.03.1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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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Victoria)’ 스웨덴 왕세녀 내외가 3.23(월)~3.26(목)간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빅토리아 왕세녀 내외의 금번 방한은 2012년 5월 칼 구스타프 국왕 내외의 국빈 방한에 이은 차기 왕위 계승권자의 방한으로, 스웨덴 왕위계승권자로서는 첫 공식 방한이기도 하다.

스웨덴 왕실은 구스타프 스웨덴 국왕이 6차례 방한하는 등 우리나라와의 관계 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 오고 있으며, 왕세녀 내외는 금번에 우리나라만을 단독 방문할 예정이다.

※ 구스타프 스웨덴 국왕은 그간 6차례 방한(비공식 5회 / 국빈 1회)
※ 선왕인 구스타프 6세는 고고학자로서 1926년 경주 서봉총 발굴 작업에 참여

빅토리아 왕세녀 내외는 방한기간 중 국무총리 환담 등을 통해 양국관계증진 및 보건복지·양성평등 등 상호 관심분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빅토리아 왕세녀 내외의 금번 방한은 전통 우방으로서, 활발한 고위급인사 교류와 과학·기술·보건 분야 등을 중심으로 창조경제협력을 발전시켜 오고 있는 양국간 신뢰와 유대감 증진 및 실질협력관계를 일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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