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특선다큐 ‘400년 전통의 숨결, 츠키지어시장’

KTV 특선다큐 ‘400년 전통의 숨결, 츠키지어시장’

  • 임종태 기자
  • 승인 2009.12.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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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한국정책방송(원장 손형기)은 세계 제 1의 수산대국 일본을 상징하는 츠키지 어시장을 소재로 다룬 특선다큐멘터리 <400년 전통의 숨결, 츠키지어시장>(원제: Tsukiji Fish Market, 싱가포르 Media Corp제작)을 12월28일(월)부터 매일 오전 8시에 사흘 연속 방송한다.

매일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850개소의 판매장을 드나드는 곳. 츠키지 어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수산시장으로 여행안내 책자 마다 꼭 들러 봐야 할 필수 답사코스로 소개되는 곳이다. 츠키지어시장은 전세계 참치의 30%를 위판하는 명소로 연간 위판 규모가 24억~25억엔 규모에 달한다고 하는데, 과연 전 세계로부터 수백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 들이는 츠키지만의 매력은 무엇일까?

츠키지어시장에서 모든 관광객이 지켜야 할 엄격한 규정이 소개되고, 참치를 해체하는 전문가들의 신들린듯한 손놀림과 어시장 필수품인 칼과 장화를 제조하는 명인의 모습 등 츠키지에서 대를 이어 가업을 이어온 장인들의 다채로운 이야기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장인들이 대를 이어 연마해 온 비법이 꾸준히 계승될 수 있을지, 아울러 세계 최대의 츠키지 어시장이 신선한 수산물 공급원으로서 영원히 존속할 수 있을지 모든 궁금증을 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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