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하루 세 끼 김치찌개로 장염 완치한 경험담 공개 눈길
'맛있는 녀석들' 김준현, 장염을 김치찌개로 치유해 진짜 '먹방주자' 인증
김준현, 하루 세 끼 김치찌개로 장염 완치한 경험담 공개 눈길
개그계 대표 '먹방주자' 김준현이 김치로 장염을 호전시킨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오늘 밤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하는 김준현,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은 ‘김치요리편’ 시식에 앞서 김치찌개에 얽힌 각자의 경험담을 풀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김치찌개를 먹은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연 김준현은 현지에서 장염에 걸렸을 당시 약 대신 김치찌개를 먹어 완쾌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말이 통하지 않아 약을 사먹기도 힘들었지만 ‘내가 뭘 먹고 탈이 났다’는 것에 자존심이 상했다는 김준현은 "(장 트러블로 고생하는 와중에) 된장, 김치와 같은 발효음식이 먹고 싶었다"며 대표 먹방주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결국 이스탄불 내 한식당을 찾아 가 하루 세 끼를 모두 김치찌개만 먹었고 거짓말처럼 장염이 나았다고 말해 다른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코미디TV의 <맛있는 녀석들>은 '먹어본 자가 맛을 안다'는 슬로건 아래 '먹어본 자' 4인방 김준현, 문세윤, 김민경, 유민상이 평범한 음식도 더 맛있게 만드는 그들만의 노하우를 재미있는 입담으로 풀어 낸 신개념 먹방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30일과 2월 6일 2회에 걸친 파일럿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개념 먹방', '리얼 먹방'으로 호평을 받으며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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