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과 개미, ‘개미가 된 치온돌리노의 모험 1’ 출간

노벨과 개미, ‘개미가 된 치온돌리노의 모험 1’ 출간

  • 박현숙 기자
  • 승인 2009.12.2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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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출판 전문기업 노벨과 개미(대표이사 이형수 / www.nobelgaemi.com)는 이탈리아의 유명 작가 밤바가 쓴, 베스트 셀러 ‘개미’의 어린이판 명작 소설 ‘개미가 된 치온돌리노의 모험 1’을 출간했다.

‘개미가 된 치온돌리노의 모험 1’은 한 아이가 개미가 되어 겪는 다양한 모험을 통해 성실한 삶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배워가는 좌충우돌 성장기를 교훈적이면서도 흥미진진하게 담고 있다.

‘개미가 된 치온돌리노의 모험 1’의 내용을 살펴보면, 주인공 지지노는 개미로 변해 신비로운 자연의 생태를 배우고 그 안에서 우정과 협동심, 전쟁과 평화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며 자연스럽게 과학의 이치들도 깨닫게 된다.

사람이 보기엔 작은 개미일 뿐이지만, 자신들의 권리와 의무에 충실히 그리고 치열하게 살고 있는 일개미들의 생활을 보면서 일개미로 사는 것이 공부하는 것보다 더 힘들다는 것도 알게 된다.

이 책에는 당장의 어려운 일을 피하기 위해 기발한 상상을 멈추지 않는 성장기 아이들의 순진무구한 바람이 너무나 깜찍하고 귀엽게 잘 표현되어 있다.

또 어렸을 적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봤을 주인공의 천진난만한 기대와 모험을 통한 깨달음이 아이들에게 편안한 웃음과 순수한 즐거움을 전해 준다.

이탈리아에서 오랫동안 구전되어 전해오다가 현대어로 새롭게 편집되어 출판된 이 책은 이탈리아 아동 문학사에 명작으로 남은 동화답게 자연에 대한 신비와 생동감 있는 이야기가 잘 어우러져 있다.

노벨과 개미는 이 책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이 공부하기를 싫어했던 개구쟁이 철부지 소년에서 점차 삶에 대한 이치를 깨달아가는 성숙한 모습으로 변해가는 주인공을 보면서 많은 것들을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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