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맥주, 어떤 음식에도 어울리는 ‘SAPPORO with food’ 캠페인 실시

삿포로 맥주, 어떤 음식에도 어울리는 ‘SAPPORO with food’ 캠페인 실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5.02.23 2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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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맥주,
어떤 음식에도 어울리는
‘SAPPORO with food’ 캠페인 실시

139년 전통 프리미엄 맥주 삿포로가 ‘SAPPORO with food’를 올해 캠페인으로 정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삿포로 맥주는 다른 라거와는 달리 맥주의 깊은 맛과 홉 특유의 맛이 특징이다. 크리미한 거품과 입안에서 퍼지는 본연의 풍부한 맛과 향이 부드러운 목넘김을 자아낸다. 특히 잡미 없이 뒷맛이 어울러지는 ‘퍼펙트 밸런스’가 어떠한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특징을 살려 삿포로 맥주는 ‘SAPPORO with food’ 캠페인 기간 동안 각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들이 삿포로 생맥주와 잘 어울리는 메뉴를 직접 개발해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셰프 전문잡지 ‘La Main’을 통해 공개되며, 2015년 매달 진행될 예정이다. 삿포로 맥주만의 오리지날 레시피로 완성된 메뉴는 레스토랑을 방문하면 직접 맛볼 수 있다.

삿포로 맥주는 오리지날 레시피뿐 아니라 ‘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나만의 레시피’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 중이다. 이런 이벤트는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서도 확산시킬 예정이다.

삿포로 맥주 공식 수입원 엠즈베버리지(주) 관계자는 "삿포로 맥주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맛의 구분이 어려운 라거타입 맥주를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삿포로 맥주의 균형잡힌 맛은 어느 계절,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는 점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삿포로 맥주는 1876년에 만들어진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브랜드로, 139년간 끊임없이 연구해 일본 정통 프리미엄 맥주로 자리잡았다. 특히 최상급 원료에 대한 고집으로 자체적인 R&D 기술과 홉·보리의 품종개량을 통해 특허를 취득하는 등 다양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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