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초정탄산수, 배우 김유정과 함께한 TV광고 온에어

일화 초정탄산수, 배우 김유정과 함께한 TV광고 온에어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5.02.1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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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초정탄산수,
배우 김유정과 함께한 TV광고 온에어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일화의 국내 최초 웰빙 탄산수 브랜드 초정탄산수가 배우 김유정을 모델로 야심차게 준비한 신규 TV광고 ‘파란을 일으키다’ 편을 선보였다.

지난 14일 주말부터 시청자들에게 공개된 이번 광고에서는 김유정이 ㄱ, ㄴ, ㄷ, ㄹ 등 한글 포스터로 장식된 이국적인 거리를 배경으로, 우쿠렐레를 들고 ‘병 하나에 담을 수 없는 초정탄산수 이야기’라는 슬로건의 CM송을 직접 부르며 등장한다.

귓가를 맴도는 경쾌한 멜로디와 김유정의 상큼한 목소리로 탄생한 일명 ‘가나다’ CM송은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전해주고 싶은 얘기 파란 병에 담으면 한글이 모자랄지도 몰라’라는 가사로 초정탄산수의 브랜드 스토리를 한글을 통해 이색적으로 전달한다.

광고에 등장하는 ㄱ부터 ㅎ까지 모든 자음에는 초정탄산수를 대표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ㄱ은 광천수, ㄴ은 나트륨 제로, ㄷ은 대한민국 최초 탄산수, ㄹ은 레전드, ㅁ은 세종대왕이 사랑한 물, ㅂ은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ㅅ은 세계3대 광천수, ㅇ은 약수, ㅈ은 지봉유설, ㅊ은 초정리, ㅋ은 칼슘과 미네랄, ㅌ은 톡톡튀는 알싸한 맛, ㅍ은 파란을 일으키다, ㅎ은 훈민정음을 만든 세종대왕의 건강을 지켜준 광천수를 의미한다.

일화 초정탄산수의 새 얼굴로 채택된 김유정은 아역 배우의 이미지를 벗어나 한 층 성숙해진 숙녀의 모습으로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를 선보여 벌써부터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광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지금까지 광고 중 제일 예쁘게 나왔다”, “이젠 정말 소녀가 아닌 숙녀가 된 것 같다”, “초정탄산수의 이미지와 너무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화의 나상훈 경영기획팀장은 “국내에서 최초로 출시된 탄산수로 오랜 시간 동안 시장을 리딩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만큼 대중에게 전해주고 싶은 얘기가 많다는 것이 이번 광고의 컨셉”이라며 “TV광고 론칭과 함께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정탄산수의 원재료인 초정리 광천수는 세종대왕의 지병을 낫게 하는 등의 효험으로 조선시대 최초의 문화백과 사전인 지봉유설에 최고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으며, 세계적인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도 세계 3대 광천수로 이름을 알리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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