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하고도 탐욕스러운 욕망이 피어난다 '옥보단-음행합궁비사'

은밀하고도 탐욕스러운 욕망이 피어난다 '옥보단-음행합궁비사'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5.02.09 2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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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진정한 옥보단이 온다!

보다 화끈하고, 보다 자극적이다!
2월 12일 '옥보단' 대 공개!

오는 2월 12일, 보다 아찔하고 화끈한 유혹이 시작된다! <옥보단-음행합궁비사>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훤칠한 외모에 성격까지 좋은 미앙생은 철옥향을 아내로 맞아 신혼을 누리던 중, 자신의 물건 크기가 작다는 것을 알게 되고 점점 무기력 해 진다.

그러던 어느 날, 술과 여자로 가득한 지상 최대의 낙원에 가게 된 미앙생은 절세 미인들을 만나 매일 밤 황홀경에 빠져들게 되고 부인인 철옥향을 떠나 방탕한 생활을 즐기게 된다. 하지만 음기 충만한 절세미인들을 상대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자신의 물건 탓에 자책에 빠지고, 이윽고 고수를 찾아가 시술을 통해 막강한 거물을 지니게 된다. 날이 갈수록 쾌락의 절정에 빠져들던 그는 꿈에서 아내를 본 뒤 고향에 돌아간다. <옥보단-음행합궁비사>는 '소녀경', '금병매'와 더불어 중국의 3대 금서로 불리며 고대로부터 전해져 오는 성에 관한 비술과 고도의 기술 등이 서술되어 있는 '옥보단'을 원작으로 한 중국 최대의 에로틱 고전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를 바탕으로 1992년부터 '옥보단'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만들어지며 가장 파격적인 에로 영화로 관객의 주목을 이끌어 왔다. <옥보단-음행합궁비사>는 2월 12일 개봉하며 다시 한번 중국 에로틱 영화의 화끈한 붐을 일으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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