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상반기 베스트셀러 ‘원스탁론’

2009년 상반기 베스트셀러 ‘원스탁론’

  • 임종태 기자
  • 승인 2009.12.16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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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인구가 급증하면서 주식매입대출(스탁론)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다. 2008년 주가가 급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식투자인구는 점차 늘고 있어 스탁론 시장도 규모가 덩달아 커질 수밖에 없다. 이처럼 주식 시장이 커지자 저축은행들이 증권사와 연계해 스탁론 관련 상품을 잇달아 내놓고 치열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주식투자 인구 5명에 1명꼴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2008년 말 현재 주식투자 인구는 경제활동인구(2434만명)의 19.0%인 460만 명으로 인구 5.3명 중 1명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인구 대비 주식투자 인구 비율은 9.5%로 국민 10명 중 1명은 주식을 갖고 있는 셈이다. 이중 남성 주식 투자자는 273만 명, 여성 투자자는 164만 명으로 여성들의 주식 투자도 점차 증가 추세다. 그동안 주식투자 인구의 연령대 비중은 40대 이상이 가장 많았지만 최근 들어 30대 이하 젊은 연령층의 시장 참여율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스탁론 시장 규모 급증

주식투자 인구가 늘어나면서 주식매입자금대출(스탁론) 시장도 점차 규모가 커지고 있다. 2009년 8월 말 현재 스탁론 시장 규모는 631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말 2239억 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4077억 원(182%) 급증한 것이다. 이처럼 스탁론 시장이 커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스탁론은 주식을 담보로 대출해주고, 그 대출금으로 다시 주식투자를 할 수 있게 하는 투자대출상품이다. 따라서 자신의 주식계좌 이외에 별도로 대출금 상환관리를 해야 하는 은행 대출과는 차별화 되는 장점이 있다. 증권사의 까다로운 대출 절차와 올라가는 금리를 부담스러워 하는 주식투자자들이 대출이 빠르고 간편한 스탁론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마케팅 강화로 투자자들 이목 집중

스탁론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스탁론을 내놓은 관련 업체들의 마케팅도 치열해지고 있다. 수수료도 낮춰주고 매입 비율도 100%까지 운용할 수 있도록 한 상품, 5년까지 대출기간을 연장해 주는 상품 등 다양한 상품들이 대거 쏟아져 나왔으며 매매수수료를 인하해주는 마케팅도 경쟁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렇게 치열한 시장 상황 속에서 원스탁론(www.one-s.kr)은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경향닷컴 2009년 상반기 유망 브랜드대상’에 선정되며 그 특별한 가치를 입증 받았다.

베스트셀러 원스탁론의 저력

원스탁론은 고객의 편의를 위해 11개 증권사와 제휴, HTS(홈트레이딩시스템)과 증권사를 옮겨야 하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스탁론의 스탁론주식 및 스탁론증권대출은 온라인주식대출, 인터넷주식대출, 인터넷주식투자로 그 접근 방법이 비교적 쉬워 일반인들도 이용이 용이하다. 적용범위도 장외주식 담보대출, 주식매수자금대출, 주식 신용 대출, 주식투자대출, 주식담보, 주식담보금융, 주식담보대출로 그 범위가 방대하다.

원스탁론은 한 종목의 매입비율을 100%까지 운용할 수 있어 집중투자가 가능하다. 또한 마이너식 통장식 대출로 투자를 할 때에만 이자가 부담되므로 합리적이며, 투자자금을 늘리기 위해 증권사 신용융자를 저축은행으로 전환해 대출이 가능하다. 최고 5억원, 자기자금 포함 600%까지 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넉넉한 투자금을 지원하기 때문에 투자의 레버리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주식자금대출 이용 고객에게 완벽한 리스크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는 점도 강점. 증시의 맥을 짚는 증권방송 맥TV와의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맥TV 소속 실전 최고수 트레이더 그룹의 완벽한 리스크 관리 전략을 ONE-STOP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한 것이 바로 그것이다.

원스탁론의 한 관계자는 “신속한 온라인 대출시스템으로 투자타이밍을 기다리는 고객에게 원하는 정확한 시기를 포착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다”며 “개인투자자들의 직접투자 비중이 높아져 시장을 보는 능력도 커졌기 때문에 투매로 인한 급락장은 그리 오래가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식매입자금대출을 잘 이용한다면 최소 비용으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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