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AG 경영진 대표인 마이클 마흐트는 “파나메라의 판매가 정상 궤도에 올랐으며 이미 계약은 9,000건이 넘었다. 우리 그란투리스모가 발표되자마자 골든 스티어링 휠 및 오토 트로피 어워드를 석권하는 등 많은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파나메라 4S가 전체 판매량에서 44%를 차지하며 가장 선호하는 모델인 것으로 드러났다. 뒤 이어 터보가 36%, 그리고 파나메라 S가 20%의 비율을 보였다.
포르쉐는 매년 20,000대 정도의 파나메라 생산 계획을 갖고 있다.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생산되는 포르쉐의 네 번째 모델은 카이엔과 생산 라인을 공유하는 ‘혼류 생산’을 통해 제작되고 있다. 혁신적이면서 매우 최적화된 이런 생산 방법은 전세계 자동차 산업 면에서도 기술적, 경제적 우월성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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