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가 커뮤니티를 개편하며 소비자에게 ‘중고차전문 멘토’를 자청했다.
이번 새 단장을 통해 추가된 메뉴는 ‘중고차 구입법’, ‘중고차 판매법’, ‘중고차 관리법’ ‘자동차 응급조치’ 총 네 가지로, 유저들의 정보교환방식이 아니라 중고차전문가가 직접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중고차 구입법’ 메뉴에서는 수입중고차 구입 시 주의할 점, 중고차시세 변화, 중고차 할부승계 시 주의점 등 거래에 관한 전문적인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두 번째 ‘중고차 판매법’ 메뉴에서는 각종 세제혜택과 시기별 이슈사항 등 내 차를 제값 받고 팔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조언한다. 마지막으로 ‘중고차 관리법’과 ‘자동차 응급처치’ 메뉴에서는 에서는 시즌별 자동차관리 방법, 보험료 절약하는 방법, 현명한 차테크 노하우, 자가응급조치법 등 자동차를 소유한 사람이라면 반드시 체크해야 할 정보를 정리해준다.
카즈의 박성진 마케팅 담당은 “10년 동안 축적해온 중고차 구입, 판매 전문지식을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새단장을 실시했다. 단순히 판매촉진목적이 아니라, 정확하고 실속 있게 중고차를 구입, 판매 할 수 있도록 돕고 꾸준히 새로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중고차관련고민이 있을 때 찾는 중고차전문 멘토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카즈는 10년 동안 커뮤니티를 통해 매일 자동차업계뉴스와 신차정보를 보여주는 ‘자동차뉴스’, 자동차를 좋아하는 네티즌들의 소통 공간인 ‘자동차게시판’을 비롯해 ‘모터쇼정보’, ‘명차 전시관’, ‘레이싱 걸’, ‘드라이브 코스’ 등 다양한 자동차 관련정보를 제공해왔다. 또한 12월 중 신차 및 중고차시장의 통계를 열람할 수 있는 ‘자동차 통계실’을 오픈해, 일반인에게 정확하고 다양한 자동차 통계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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