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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기 위해서 입니다...
영화가 주는 강한 울림과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을 받은 2014년 최고의 화제작 <제보자>가 12월 17일(수)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35회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까지 4개 주요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우수 작품상에서는 <끝까지 간다>, <명량>, <변호인>, <수상한 그녀>와 같은 쟁쟁한 작품들과노미네이트되어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임순례 감독은 <끝까지 간다>의 김성훈 감독, <명량>의 김한민 감독,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이석훈 감독, <수상한 그녀>의 황동혁 감독과 함께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영화 속에서 방송국 PD‘윤민철’ 역에완벽하게 몰입하여 최고의 연기를 선보인 박해일은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변호인>의 송강호, <끝까지 간다>의 이선균, <신의 한 수>의 정우성, <명량>의 최민식과 함께 경합을 벌인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는 물론 흥행까지 책임진 충무로 대표 배우 이경영은 <변호인>의 곽도원,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유해진, <군도: 민란의 시대>의 이성민, <끝까지 간다>의 조진웅과 함께 후보에 올랐다. 이처럼 2014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한 <제보자>가 제35회 청룡영화상 주요 4개 부문에서 노미네이트된 가운데 수상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35회 청룡영화상에서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제보자>는 끊임없이 이어지는 폭발적인 입소문과 관객들의 성원으로 170만 관객을 돌파, 웰메이드 영화의 저력을 입증하며 끊이지 않는 흥행 기록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