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 4개 부문 노미네이트! '제보자'

청룡영화상 4개 부문 노미네이트! '제보자'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12.09 2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

제가 줄기세포를 연구하는 이유는
난치병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기 위해서 입니다...

영화가 주는 강한 울림과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을 받은 2014년 최고의 화제작 <제보자>가 12월 17일(수)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35회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까지 4개 주요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우수 작품상에서는 <끝까지 간다>, <명량>, <변호인>, <수상한 그녀>와 같은 쟁쟁한 작품들과노미네이트되어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임순례 감독은 <끝까지 간다>의 김성훈 감독, <명량>의 김한민 감독,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이석훈 감독, <수상한 그녀>의 황동혁 감독과 함께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영화 속에서 방송국 PD‘윤민철’ 역에완벽하게 몰입하여 최고의 연기를 선보인 박해일은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변호인>의 송강호, <끝까지 간다>의 이선균, <신의 한 수>의 정우성, <명량>의 최민식과 함께 경합을 벌인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는 물론 흥행까지 책임진 충무로 대표 배우 이경영은 <변호인>의 곽도원,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유해진, <군도: 민란의 시대>의 이성민, <끝까지 간다>의 조진웅과 함께 후보에 올랐다. 이처럼 2014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한 <제보자>가 제35회 청룡영화상 주요 4개 부문에서 노미네이트된 가운데 수상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35회 청룡영화상에서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제보자>는 끊임없이 이어지는 폭발적인 입소문과 관객들의 성원으로 170만 관객을 돌파, 웰메이드 영화의 저력을 입증하며 끊이지 않는 흥행 기록을 기록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