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제 18회 소니드림키즈데이’ 개최

소니코리아, ‘제 18회 소니드림키즈데이’ 개최

  • 하준철 기자
  • 승인 2009.12.0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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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와 한국메세나협의회(회장 박영주)는 12월 8일(화) 충남 당진초등학교에서 ‘제18회 소니드림키즈데이’와 ‘제5호 소니스쿨시어터’ 행사를 개최하였다.

지난 2005년부터 소외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메세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니코리아는 2008년부터는 ‘소니드림키즈데이’와 ‘소니스쿨시어터’를 함께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소니드림키즈데이’는 문화소외지역 어린이들에게 복합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메세나 활동이며, ‘소니스쿨시어터’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소니코리아의 풀HD급 빔프로젝터, 블루레이 플레이어, 노트북 등의 전자제품과 소니 그룹의 영화, 음악,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자산을 활용해 학교 강당을 영화관과 같이 꾸며주는 문화공헌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충남 당진초등학교의 전교생 400명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총 500여명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먼저 소니스쿨시어터 기증식과 소니픽쳐스의 영화 시연 행사를 진행한 후, 소니뮤직 소속 팝페라 가수 우정훈의 공연을 감상하였다. 아이들에게 신선한 팝페라 장르를 소개하는 자리로, 뮤지컬 ‘명성황후’의 어린세자로 잘 알려진 우정훈씨가 초청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어 어린이 인형극 ‘망치와 덩치’와 ‘꾸러기 만세’ 등을 관람한 후,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의 PS3게임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니코리아 윤여을 사장은 “이번 행사는 소니의 브랜드 메시지인 ‘make.believe(메이크 닷 빌리브)’ 정신에 따라 문화적 감성과 자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을 펼치며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의미로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당진초등학교 조일형 교장은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아이들에게 양질의 음악 및 영화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당진읍의 문화 명소로 당진초등학교가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make.believe” (메이크 닷 빌리브)는 소니의 전자, 게임, 영화, 음악, 이동전화 및 네트워크 서비스 전반에 걸친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통합하는 전사적 브랜드 메시지이다. “make.believe”는 소니의 정신인 창의성을 비롯해 아이디어의 실현 능력과 상상하는 모든 것을 실제로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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