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서울쥬네스음악콩쿠르 12월 26일 열려

제1회 서울쥬네스음악콩쿠르 12월 26일 열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11.2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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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울쥬네스음악콩쿠르 12월 26일 열려

2014년 제1회 서울쥬네스음악콩쿠르가 12월 26일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열린다.

서울쥬네스음악콩쿠르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성 음악인 30여명이 뜻을 모아 우후죽순처럼 생기고 있는 콩쿨대회들과 비교되는 제대로 된 권위있는 콩쿠르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서울쥬네스음악콩쿠르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기획과 진행을 총괄하고 있는 문유진 조직위원장은 “음대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 훌륭한 대회 경연장(올림푸스홀) 그리고 깔끔한 진행”을 들면서 “가능성과 재능을 겸비한 학생들이 많이 참가하여 저마다의 음악기량을 선보이게 되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하는 이번 음악 경연대회의 참가부문은 피아노, 성악, 관현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호른)으로 나뉜다.

심사위원 명단은 콩쿠르 당일 발표하며, 행사진행은 콩쿠르 공연기획 전문회사인 (주)스테이지엠엘케이컴퍼니가 주관한다.

참가신청서 배부와 접수는 12월 1일부터 12월 23일까지 http://서울쥬네스음악콩쿠르.com 에서 참가신청서 다운받아 e-mail(eugeme@naver.com) 접수하면 된다.

입상자 특전으로 전체대상 수상자는 상장 및 소정의 장학금 수여하며, 부문별 1,2,3등 입상자는 상장을 수여한다. 관현악은 악기별 시상, 대상 및 1,2,3등 입상자가 없을 수 있다.

경연 부문과 참가곡을 자세히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부문 : 피아노, 성악, 관현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호른)
세부부문 : 중등부, 고등부이며 졸업 1년 미만 재수생과 홈스쿨링 학생도 응시가능하다.
참가곡 : 각 자유곡 1곡 (단, 성악은 자유곡 2곡) 모든 곡은 암보로 연주하며 반주자는 본인 대동한다.

입상자 발표는 2014.12.27.(토) 12:00 서울쥬네스음악콩쿠르 홈페이지에서 한다.

쥬네스는 프랑스어로 ‘젊은’, ‘어린’이라는 뜻으로 해외에 유명 음악도시에서 열리는 국제콩쿠르에 많이 쓰는 이름이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010-8212-6546, 010-4077-9609, http://서울쥬네스음악콩쿠르.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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