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TV 골드칩, ‘아시아나항공’ 전망…실적 모멘텀, 2010년 상반기 지속될 듯

맥TV 골드칩, ‘아시아나항공’ 전망…실적 모멘텀, 2010년 상반기 지속될 듯

  • 하준철 기자
  • 승인 2009.12.08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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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증권전문가 방송 맥TV(www.maktv.co.kr)에서 초보투자자에게 저평가 우량주 발굴법 및 테마주 선취매 매매기법 방송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김종훈(필명:골드칩)이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다.

분기 영업이익-흑자 전환 예상, 실적 모멘텀- 2010년 상반기까지 지속 전망

항공수요 4분기부터 회복세 시현되며, 특히 항공화물 급증세로 2010년 경기회복과 신종플루 이연수요로 여객수요 급증세 전망과 원화강세와 제트유가 안정화로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 향후 한 중 비자면제와 대체휴일제 추진은 항공사 주가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것이며, 인천공항의 동북아 허브공항화 가능성 확대로 중장기 성장성 모멘텀 부각 전망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단거리 노선, 특히 동남아와 중국 노선 비중이 높아 가족단위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할 경우 실적이 빠르게 증가한다.내국인 출국자는 2009년 신종플루 영향으로 위축되었지만, 4분기부터 회복하고 있으며, 2010년 2분기부터 본격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시가총액은 대한항공대비 17.7%로 과도한 할인 구간 진입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대비 매출액 41.4%, 여객RPK 46.2%, 화물RPK 36.7%로 외형 기준으로는 약 40% 수준이다. 반면, 단거리 노선과 임대 항공기 비중이 높아 경쟁사 대비 수익성이 낮아 일정부문 할인을 받고 있다.

주가는 지난 2007년부터는 금호그룹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실적보다는 그룹사 영향에 따라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금호그룹은 최근 금호생명, 서울고속버스 터미널을 매각하고 조만간 대우건설 매각도 가시화 될 전망이다. M&A로 발생한 그룹 리스크가 2010년부터 점차 완화되고 실적은 2009년 4분기부터 정상화 되는 것을 감안한다면, 현재 주가는 과도한 할인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

맥TV 골드칩 전문가는 4분기 유망종목으로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대한항공 , 아시아나항공 , 하나투어 , 모두투어 , NHN , GS 등에 관심을 갖으라고 권고한다.

골드칩은 파이낸스투데이 등 증권관련 컬럼 연재와 외국계 트레이더로 활동했으며, 현재 맥TV(www.maktv.co.kr)의 증권전문가 방송에서 저평가, 가치주, 테마주등에 대하여 핵심공략법을 방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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