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는 없다> 뮤직비디오 에픽하이 ‘Slow Motion’ 공개!

<용서는 없다> 뮤직비디오 에픽하이 ‘Slow Motion’ 공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09.12.0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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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인 비트와 멜로디, 강렬한 뮤직비디오 탄생!

2010년의 포문을 여는 첫 한국 영화 <용서는 없다>(감독|김형준, 제작|시네마서비스/더드림픽쳐스, 공동제작|라임이앤에스, 제공|시네마서비스)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용서는 없다>의 뮤직비디오는 최고의 힙합 뮤지션 ‘에픽하이’와 함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상적인 비트와 멜로디, 강렬한 뮤직비디오 탄생!

<용서는 없다>의 뮤직비디오는 독특한 비트와 귀를 사로잡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에픽하이의 ‘Slow Motion’과 긴박감 넘치는 영화의 주요 장면이 어우러져 영화의 강한 드라마를 느낄 수 있다. ‘Slow Motion’은 지난 9월 발매된 [e]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e] 앨범은 에픽하이만이 가진 독특한 감수성과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고스란히 담아 그 완성도와 대중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Slow Motion’은 타블로가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 ‘기억의 지속’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했다고 알려졌으며, 이번 앨범에서 그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이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에픽하이 [e] 앨범 중 3곡, 영화 본편에 삽입!

에픽하이의 ‘Slow Motion’은 뮤직비디오 외에도 영화의 엔딩 크레딧에도 삽입돼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또한 에픽하이 [e] 앨범 중 ‘Slow Motion’을 포함해 ‘Heaven’, ‘Owls, Shadows, Tears’ 총 3곡이 영화에 삽입된다. 뮤직비디오를 위해 에픽하이 [e] 앨범을 들어본 김형준 감독은 영화의 분위기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감성적인 곡들에 매료되어 영화 본편 삽입을 제안했고, 시나리오를 본 에픽하이 역시 매력적인 스토리에 반해 기꺼이 영화 음악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허락했다고 한다.

눈과 귀를 사로잡는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용서는 없다>는 딸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시체에 남겨진 단서를 추적해야 하는 부검의와 연쇄 살인을 예고하는 의문의 살인마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영화로 2010년 1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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