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 동남아 3개국 매니저 초청‘매니저 교육’실시

더페이스샵, 동남아 3개국 매니저 초청‘매니저 교육’실시

  • 안성호 기자
  • 승인 2009.04.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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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강화 위해 해외 매니저 대상 교육 프로그램 기획
더페이스샵(대표 송기룡, www.thefaceshop.com)은 싱가포르, 베트남, 브루나이 등 3개국의 현지 매니저 28명을 초청해 13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서울 역삼동 본사 및 기술연구소에서 매니저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더페이스샵은 현지 고객에게 맞는 서비스 개발 및 매장 디스플레이 방법과 신제품 소개, 뷰티 매니저로서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해외 매니저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2개국 이상의 해외 매니저를 대상으로 동시 교육을 진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고객 만족을 위해 더페이스샵만의 봉사와 섬김의 서비스를 개발하자’라는 주제로 고객 맞춤형 카운셀링법과 피부학을 기초로 한 피부타입 분석 등 현지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 충족과 매니저의 프로페셔널 심화를 위한 강의를 제공했다. 또 신제품 소개와 함께 메이크업 시연, 네일 아트 교육 등을 실시했다. 해외 매니저들은 더페이스샵 강남점도 직접 방문해 국내 매니저 및 뷰티 카운셀러의 고객 응대법을 배웠다.

더페이스샵의 기술연구소에서는 조병기 소장이 직접 제품의 주요 성분과 안전성 테스트, 유기농 성분 화장품의 컨셉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해외 매니저들은 또 더페이스샵의 OEM업체인 코스맥스를 방문해 스킨케어와 색조 제품의 생산 과정을 견학했다.

더페이스샵 장절준 부사장은 “해외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현지 매장 매니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각국 문화와 소비자의 특성에 따라 적절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해외 매니저 교육을 꾸준히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페이스샵은 싱가포르와 베트남, 브루나이에 각각 2004년과 2005년, 2007년에 진출했으며 이들 3개국에 총 32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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