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 제 30회 청룡영화제 공식 후원

아우디 코리아, 제 30회 청룡영화제 공식 후원

  • 임종태 기자
  • 승인 2009.12.0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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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대표: 트레버 힐)는 12월 2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제 3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을 공식 후원한다.

아우디 코리아는 이번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최고급 럭셔리 세단 A8, 고성능 SUV Q7, 미드십 스포츠카 R8 등 20여대의 아우디 모델을 지원해 행사에 참가한 배우 및 영화감독 등 시상식에 참가하는 스크린 스타들을 레드 카펫으로 인도한다.

아우디 코리아의 트레버 힐 사장은 “아우디는 아이언맨, 트랜스포터, 아이로봇 등 다양한 영화를 통해 고객과 스크린을 통해 만나왔다”며 “아우디의 모델들은 청룡영화제를 빛낼 스크린 스타들을 더욱 돋보게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청룡영화제 시상식에는 칸 영화제 수상에 빛나는 박찬욱 감독의 ‘박쥐’, 논란을 불러일으킨 봉준호 감독의 ‘마더’ 등 예술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부터 설경구 하지원 주연의 ‘해운대’, 김윤석 주연의 ‘거북이 달린다’, 김하늘 주연의 코믹 스릴러 ‘7급 공무원’ 등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화제작들이 수상 후보작으로 포진해 있어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지난 해 열린 제 29회 청룡영화제에서는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이 최우수 작품상의 영예를 안았고, 남녀주연상은 김윤석(추격자)과 손예진(아내가 결혼했다)에게 각각 돌아갔다.

1963년 제정돼 30회를 맞은 청룡영화제는 국내 최고의 영화상 시상식 중 하나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등 총 18개 부문에서 최고의 작품과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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