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병원, 약국에서 나노카드 사용하면 포인트 최고 10% 적립”

신한카드, “병원, 약국에서 나노카드 사용하면 포인트 최고 10% 적립”

  • 임종태 기자
  • 승인 2009.11.3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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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가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신한 하이포인트카드 나노(이하 나노카드)를 사용해 추가 포인트를 받아 보자.

신한카드(사장 이재우, www.shinhancard.com)는 나노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12월 한 달간 병원/약국업종에서 10만원 이상 사용하면 포인트를 최고 5%까지 추가 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나노카드 고객은 ‘마이신한포인트’ 적립과 ‘아름포인트’ 적립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이때 마이신한포인트는 3%(1만원 한도), 아름포인트는 5%(2만원 한도)가 각각 추가 적립된다.

나노카드는 5개 업종 중 1개 업종, 선택한 1개 업종을 제외한 50개 가맹점 중 3개 가맹점을 선택하면 전월 사용액에 따라 해당 가맹점에서 마이신한포인트가 최고 5% 적립되는 카드이며, 5개 업종 중에 병원/약국업종이 포함돼 있다. 만약 나노카드 회원이 5개 업종 중 병원/약국업종을 선택했다면 최고 10% 적립이 가능한 셈이다.

마이신한포인트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신한카드의 대표 포인트이고, 아름포인트는 신한카드의 기부 포털 사이트 ‘아름인’(www.arumin.co.kr)에서 자신이 원하는 단체 등에 기부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기부 전용 포인트이다.

이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은 나노카드 고객은 신한카드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최근 신종 플루 등으로 병원에 가는 분들이 많아서 나노카드 회원들을 대상으로 포인트 추가 적립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항상 건강하기를 바라지만, 병원에 가야 하는 상황이라면 나노카드를 사용해 포인트를 추가 적립 받아서 평소 자신이 생각했던 자선단체 등에 기부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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