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 행복 재생 코미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온 국민 행복 재생 코미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9.30 2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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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극장가를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으로 물들일 영화!

올 가을, 당신의 아빠가 달라집니다!

온 국민 행복 재생 코미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가 오는 11월 20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2013년 ‘올해 한 권의 책’으로 선정된 바 있는 화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10년째 백수인 아빠 태만을 딸이 학교 아나바다 행사에 내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 웃지 못할 사건(?)을 계기로 아내 몰래 본격적인 아빠 렌탈 사업에 뛰어든 태만이 아빠를 절실히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만나 겪게 되는 해프닝은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함께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려한 휴가> <하하하> <몽타주> 등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연기파 배우 김상경이 만년백수 아빠 ‘채태만’ 역을, 생활력 강한 엄마 ‘지수’ 역으로는 영화 <연가시> <숨바꼭질>에서 범접할 수 없는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문정희가 그리고 딸 ‘아영’은 귀요미 아역배우 최다인이 맡아 티격태격 알콩달콩 가족애를 보여준다. 아빠 렌탈을 신청한 의뢰인으로는 걸스데이 방민아, 남보라 등이 등장해 아빠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한다. 여기에 <7번방의 선물> MBC 드라마 [기황후] 등을 통해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명품배우 조재윤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대표 차도녀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채정안이 가세해 올 가을 극장가에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할 예정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삶에 지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너무 가까이 있어 잊고 지낸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할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오는 11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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