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황홀한 기분...알고 싶지 않니? '가자! 장미여관으로 3 - 방황'

이 황홀한 기분...알고 싶지 않니? '가자! 장미여관으로 3 - 방황'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9.29 23: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금단의 화제작 '가자! 장미여관으로'

너와 나만 아는 비밀스런 그 곳, 장미여관...

출간하는 작품마다 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작가 겸 교수 마광수의 대표작 <가자! 장미여관으로> 가 영화화 되어 재탄생, 1편과 2편에 이은 그 세 번째 이야기가 오는 10월 8일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을 찾아온다. 남녀 사이의 은밀하고 뜨거운 욕망의 카타르시스를 거침없이 그려내어 끊임없는 이슈를 만들었던 1,2편에 이어 이번 3편에서는 보다 더 색다른 파격적인 노출과 적나라한 화법을 통해 전편 못지 않은 거센 이슈를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미여관’이라는 공간설정을 통해 더욱 은밀하면서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낸 <가자! 장미여관으로 3 – 방황>은 그 곳에서 일어나는 여러 남녀의 아찔한 에로로맨스를 유쾌하게 담아냈다. 찬호는 육체적인 관계를 허락하지 않는 여자친구 재희 때문에 애끓는 욕정을 다른 여자에게 풀며 바람기를 저버리지 못하고, 어떤 수법을 써도 호락호락 넘어가지 않는 재희에게 점점 더 집착만 강해진다. 그런 찬호에게 자신의 첫 경험을 허락하는 재희. 그러나, 생각과는 달랐던 첫 경험에 더욱 혼란만 오는데 그 사이 찬호가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는 사실을 친구에게 전해들은 재희는 찬호를 향한 복수극을 계획한다. 그녀의 아찔한 첫 경험과 함께 벌어지는 남자들을 향한 야릇한 복수를 그린 영화 <가자! 장미여관으로 3 – 방황>이 10월 8일 찾아온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