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예매시작과 동시에 전 회차 매진! '이별까지 7일'

부산국제영화제 예매시작과 동시에 전 회차 매진! '이별까지 7일'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9.2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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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온라인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 회차 매진! 기대감 입증!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동경가족' 잇는
가족영화 3부작의 완결판! '이별까지 7일'

오는 10월 2일(목)부터 10월 11일(토)까지 열리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의 창'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상영되는 <이별까지 7일>이 오늘(25일) 온라인 예매 시작과 동시에 3회차 모두 매진되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입증하고 있다. <이별까지 7일>은 죽음을 앞두고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와 남은 가족들의 간절한 일주일을 그린 이야기.

<이별까지 7일>은 <행복한 사전>으로 일본 아카데미에서 우수 감독상을 비롯해 각본상, 남우주연상, 우수작품상 등 주요부문을 휩쓸었을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 영화제 외국어 영화상 일본 대표작품으로 선정될 만큼 큰 반향을 일으킨 이시이 유야 감독의 신작이다.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최초 공개 될 예정이기 때문에 영화 팬들을 더욱 열광케 하고 있는 것.

또한 '데뷔 이래 최고의 연기'라는 극찬을 받으며 열연한 <동경가족><악인><눈물이 주룩주룩>의 츠마부키 사토시, 일본 아카데미를 비롯해 키네마준보, 일본비평가대상 등 각종 수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다수 수상한 일본 국민배우 하라다 미에코의 연기 호흡도 영화의 기대 요소 중 하나이다.

네티즌들은"일본의 젊은 감독 가운데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이시이 유야 감독의 신작!", "츠마부키 사토시의 팬들이라면 꼭 챙겨봐야 할 영화!", "아 내사랑 사토시ㅠㅠ 이별까지 7일 빨리 보고싶어요...다행히 부산영화제 매진되기 전에 성공!ㅋㅋ", "사토시 인생연기라던데 완전 기대+_+ 동경가족 잼게 봤는데 이별까지7일도 완전 감동적일듯ㅠㅠ", "사토시의 <그렇게 가족이 된다>?.. 아 찡한 감동 있을듯! 기대작!" 등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개인 SNS를 통해 드러내고 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뒤를 잇는 영화계의 젊은 거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시이 유야 감독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이별까지 7일>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해 영화 팬들을 만나는 것은 물론, 와이드앵글 경쟁부문에 초청된 한국과 아시아 단편영화 중 최우수 작품을 선정하는 선재상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온라인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 회차 매진되며 올해 영화제 상영작 중 기대작임을 입증한 영화 <이별까지 7일>은 영화 팬들의 궁금증을 더하며 2014년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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