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착용 가방 ‘리아’ 더블스터드모노백
회가 거듭될수록 반전의 재미를 선사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달팽이 커플인 장나라와 장혁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장나라는 드라마 초반 때와 달리 세련된 작가의 모습으로 성공적인 변신 후 그녀가 착용하는 패션 아이템들이 여성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4일에 방송된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마지막 회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다시 결혼을 하게 된 미영(장나라 분)과 건(장혁 분)이 신혼 여행을 떠나 있는 내내 웃음꽃을 피우며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했다. 운명 같은 결혼 생활을 시작한 미영과 건은 쌍둥이를 낳고 영원한 사랑의 결말을 맞이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나라는 세련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장나라가 착용한 스터드 장식이 돋보이는 가방은 그녀의 실제 모델인 육심원 작가의 일러스트가 담긴 제품으로 육심원의 이번 FW 컬렉션 ‘더블 스터드 라인’의 제품이다.
육심원 일러스트의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따뜻한 색감의 디자인이 사랑에 빠진 미영의 모습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특히 이 제품은 고급가죽으로 컬러배색을 주었으며 24K와 흑진주2가지 스터드 장식으로 마치 우주에서 별이 내려앉은 것 같은 환상적인 느낌을 연출한다. 육심원 작가의 아트적인 일러스트와 더블 스터드 장식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극대화 시켜 데일리 룩 뿐만 아니라 오피스 룩에 매치하여도 손색이 없다.
육심원 마케팅 관계자는 “드라마 방영 이후 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다.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개똥이 그림처럼 장나라가 착용한 가방도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중국 방영을 앞두고 있어, 육심원에 대한 해외 관심도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