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서현진, 활력소 역할 톡톡! ‘귀요미+러블리+당돌+울보 본색’ 팔색조 매력

‘삼총사’ 서현진, 활력소 역할 톡톡! ‘귀요미+러블리+당돌+울보 본색’ 팔색조 매력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4.09.0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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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서현진, 활력소 역할 톡톡! ‘귀요미+러블리+당돌+울보 본색’ 팔색조 매력

▲ 사진제공: tvN

배우 서현진이 팔색조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서현진은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에서 강빈 역을 맡아 사랑스러움을 가득 담은 연기로 드라마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 가운데 ‘강빈’ 캐릭터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이유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극중 서현진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현명하고 강단 있는 강빈의 모습하고는 전혀 다른, 때로는 귀엽고 사랑스럽게, 때로는 당돌하면서도 울보 본색을 드러내며 신선함을 안겨주고 있다.

시청자들이 반한 강빈의 매력 포인트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이다. 연서를 들키고 당황하는 모습부터, 자신에게 질투하지 않는 소현세자(이진욱 분)의 냉랭함에 소리 내어 엉엉 우는 모습, 손주 이야기를 꺼내는 인조(김명수 분)의 말에 울컥해 눈물을 뚝뚝 흘리는 모습까지 고장난 수도꼭지처럼 귀여운 ‘울보’ 본색을 드러내며 보호본능을 자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강빈은 “저도 들어 압니다! 저 말고 그 전에 간택된 여인을 원하셨던 것!”, “저도 원해서 세자빈에 간택된 것이 아니었습니다.”라고 소현세자에게 돌직구를 날리는 당돌한 매력도 그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

이처럼 ‘세자빈 같지 않은 세자빈’의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연기를 펼치고 있는 서현진은 등장만 했다하면 로맨틱 코미디 분위기를 조성,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자동으로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들고 있다.

서현진은 꾸준히 쌓아온 연기력과 완벽한 캐릭터 소화 능력으로 ‘강빈’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드라마 속에서 자신의 역할 그 이상을 해내고 있다. 또한 그동안 독보적인 단아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서현진의 귀여운 변신은 성공적이라는 평이다.

서현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삼총사’에서 서현진이 연기하는 ‘강빈’은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나중에는 현명한 아내로서 소현세자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캐릭터 성격의 변화가 큰 만큼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이를 연기하는 서현진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삼총사’ 4회 예고편에서는 강빈과 소현세자의 아찔한 스킨십(?) 장면이 담겨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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