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공주' 박지수, 송재림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선다

'잉여공주' 박지수, 송재림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선다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4.09.0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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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같은 캐릭터에서 구세주로 나서며 확실히 눈도장 찍는다

'잉여공주' 박지수, 송재림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선다
여우 같은 캐릭터에서 구세주로 나서며 확실히 눈도장 찍는다

배우 박지수가 송재림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선다.
 
tvN 목요드라마 '잉여공주'(연출 백승룡 / 극본 지은이, 박란, 김지수)에 윤진아 역으로 출연중인 박지수가 송재림(권시경 역)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설 것으로 예고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잉여공주'에서 박지수는 오랜 연인 현명(온주완 분)을 애써 외면하고 보다 나은 조건인 시경의 관심을 받기 위해 애쓰는 여우 같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4일 오후 공개된 사진에서 박지수는 ‘저 윤진아에요’라고 쓰여진 스케치북을 카메라를 향해 들어보이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박지수가 ‘제가 도와드릴게요. 염려말고 진행하세요!’ 라고 쓰여진 스케치북을 다급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향해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날 촬영은 박지수가 ‘안면실인증’을 앓고 있는 시경을 위해 기지를 발휘한 장면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그동안 시경의 관심을 받기 위해 그의 곁을 맴돌던 박지수의 이런 행동이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지수가 출연하는 물오른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 tvN '잉여공주' 5회는 오늘(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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