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데이팅과 결혼정보업체 단점 보완... ‘샐러리데이팅’ 인기

소셜데이팅과 결혼정보업체 단점 보완... ‘샐러리데이팅’ 인기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8.26 22: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셜데이팅과 결혼정보업체 단점 보완...
 ‘샐러리데이팅’ 인기

젊은 싱글족들에게 소셜데이팅은 새로운 데이팅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스마트폰의 빠른 보급과 더불어 스마트폰만 있으면 이성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고 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접근성이 좋으며 비용 또한 저렴하기 때문이다.

반면 소셜데이팅은 접근성과 편리함은 있지만 불특정 다수가 유입되고 정보가 부정확하기 때문에 1억명 이상이 사용 중인 미국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소셜데이팅 불특정 다수의 부정확한 정보를 해소하고 결혼정보업체의 고비용과 등급에 따른 거부감에서 탈피한 ‘로컬데이팅’이 점점 부각되고 있다.

만나컴퍼니가 로컬데이팅의 장점을 더욱 극대화한 싱글직장인만을 위한 서비스인 ‘샐러리데이팅’을 선보이며 건전하고 안전한 데이팅 문화에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샐러리데이팅’은 샐러리맨(salaryman)과 데이팅(dating)의 합성어로 로컬데이팅을 기반으로 싱글직장인만을 위한 데이팅 서비스이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본인인증과 직업에 대한 증빙을 필수로 하고 전산 시스템은 물론 사람이 직접 검수를 꼼꼼히 하기에 불특정다수의 유입을 막고 안전성은 강화하였다.

또한 가입 후에 데이팅 컨설턴트가 프로필 작성이나 프로필 사진 등을 코칭서비스를 해주어서 좀더 이성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불어 위치 기반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 본인과 가장 잘 어울릴 이성을 데이팅 컨설턴트와 실시간 메신저 또는 유선을 통하여 편안하게 찾아가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만나컴퍼니의 ‘샐러리데이팅’은 경제적인 면에서도 싱글직장인들에게 초점을 두었다. 흔히 소개팅이라 하여서 연락처만 공유만 되는 게 아니라 상호 호감이 가야 소개팅이 확실히 주선될 확률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만나컴퍼니는 실제 소개팅을 위한 만남까지 이루어져야 소개팅 1회를 적용하기 때문에 고객의 소개팅 비용이 헛되게 소비되지 않도록 했다.

한편 만나컴퍼니는 9월 말, 현재 서비스 중인 안드로이드 앱을 사용자 편의사항과 버전2 업그레이드해 출시할 계획이며 홈페이지 리뉴얼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1월에는 버전3를 추가 개발하고 동시에 특허출원 준비를 통해 확실한 브랜드 입지를 갖출 준비를 하고 있다.

만나컴퍼니 관계자는 “괜찮은 싱글 직장인이 바쁜 사회생활로 기회나 시간이 없어 연애를 할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연애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했던 것이다. 만나컴퍼니를 친구에게 소개팅 부탁하듯 편하게 방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