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거대한 스케일 담은 포스터 공개

‘아바타’ 거대한 스케일 담은 포스터 공개

  • 박현숙 기자
  • 승인 2009.11.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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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2년만에 선보이는 신작 <아바타>가 전세계가 주목하는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가운데 포스터를 공개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ㅣ감독: 제임스 카메론ㅣ주연: 샘 워딩튼,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ㅣ개봉: 2009년 12월 17일(목)]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아름다운 행성 판도라, 인류VS나비(Na’vi)의 갈등을 담은 포스터 대공개!

행성 판도라와 지구의 피할 수 없는 전쟁 속에서 새로운 생명체 ‘아바타’로 거듭난 지구의 한 남자 ‘제이크(샘 워딩튼)’와 나비(Na‘vi)의 ’네이티리(조 샐다나)'가 선택해야 할 단 하나의 운명을 그린 <아바타>. 최근 네티즌들이 선택한 크리스마스에 가장 보고싶은 영화 1위, 올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영화 1위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아바타>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신비로운 행성 판도라를 배경으로 인류가 개발한 생명체 ‘아바타’와 인류의 얼굴을 정면으로 보여주며 이들에게 닥칠 운명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포스터 왼쪽에 자리한 이는 바로 <아바타>에서 하반신 불구의 전직 해병대원 ‘제이크’. 그는 판도라의 자원 채굴을 위해 인류와 판도라의 토착민 나비(Na’vi)의 DNA를 합성해 새로운 생명체 아바타를 탄생시키는 프로젝트에 참여해 자신의 아바타를 갖게 된다. 그가 바로 포스터 오른쪽에 위치한 푸른 피부의 아바타다. ‘제이크’의 의식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그의 아바타는 판도라의 환경에 맞춰 푸른 피부와 3m에 달하는 키, 긴 꼬리 등 토착민 나비(Na’vi)의 외형을 가진 것이다. ‘제이크’는 자신의 아바타를 조종해 판도라를 누비며 나비(Na’vi)에 동화되어 간다. 그들 뒤로 펼쳐지는 판도라의 모습은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라는 카피처럼 지금껏 본 적 없는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하늘 위에 떠 있는 수많은 산들과 울창한 숲 등 판도라는 무한한 생명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포스터는 ‘밴쉬’를 탄 나비(Na’vi)와 최첨단 헬기를 타고 그들을 위협하는 인류의 모습을 통해 <아바타> 속 펼쳐질 스펙터클한 전쟁을 예고하기도 한다. 판도라의 풍경은 물론 아바타로 거듭난 ‘제이크’와 그의 아바타, 그리고 나비(Na’vi)와 인류의 갈등을 한 장의 비주얼로 담아 낸 <아바타>의 포스터는 영화 속 펼쳐질 대서사시적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킬 것이다.

포스터를 공개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전세계가 주목하는 최고 기대작 <아바타>는 12월 17일(목), 관객들에게 지금껏 접하지 못했던 대서사시적 액션 어드벤처의 실체를 확인케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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