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원빈?! 닉쿤 닮은꼴?! 마리오 마우러 '피막'

태국의 원빈?! 닉쿤 닮은꼴?! 마리오 마우러 '피막'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8.13 2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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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남 배우 여심 잡으러 한국에 떴다!

태국의 국보급 미남이 여심 낚으러 왔다!
‘닉쿤 닮은꼴’ 마리오 마우러, 9월 극장가 출격!

모으는 가운데, 주인공 ‘피막’에 대한 관심도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태국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귀티가 잘잘~~몸매는 탄탄~~미소는 반짝!! (네이버 aeqwz)', '잘생겼다. 남자인 내가 봐도 너무 매력적 (네이버 lkrpxw)', '마리오의 매력에 푹 빠져서 허우적 될 듯 (네이버 lovely__mi)', '미친 미모, 비주얼 쇼크 (네이버 ilovekhun)'와 같은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는 태국의 국보급 미남배우 마리오 마우러가 ‘피막’을 연기한 사실 때문. '태국의 원빈'으로 유명세를 타며 여성들의 사랑을 받아온 마리오 마우러는 최근에는 '닉쿤 닮은꼴'로 불리며 국내에서 더욱 이슈가 되고 있다.

독일인 아버지와 중국계 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마리오 마우러는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모델로 발탁된 후, 2007년 <시암의 사랑>을 통해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13편의 영화를 통해 멜로, 코미디, 공포 등 여러 장르를 오가며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그는 친형인 마르코 마우러와 함께 힙합 듀오 ‘PsyCho & Lil’Mario’를 결성해 앨범을 내는 등 음악적 재능을 드러내기도 했다. 외모뿐만 아니라 연기력, 예술적 재능까지 지닌 마리오 마우러는 영화 <피막>을 통해 태국의 천만 관객을 사로잡으며 국민 배우로 떠올랐다. 뜨거운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김수현'을 연상시키며, 2011년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에 위촉되었을 만큼 아시아 일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는 올 가을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피막’ 열풍을 일으킬 것이다.

꽃미모와 연기력까지 겸비한 ‘태국의 원빈’ 마리오 마우러는 오는 9월 25일 개봉 예정인 영화 <피막>에서 아내밖에 모르는 팔불출 남편 '피막'을 맡아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막>은 전쟁에 나갔다가 집에 돌아와보니 조금 오싹해진 아내를 두고 콩깍지 쓰인 남편과 겁나는 그녀의 정체를 밝히려는 친구들의 진실공방전을 그린 코믹 호러 무비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도 뛰어넘지 못한 흥행 신화를 세운 작품이다.

극 중 ‘피막’은 예쁘기로 소문난 아내 ‘낙’과 뱃속의 아이를 두고 전쟁에 나간 후 하루빨리 아내를 만나기 위해 불사신처럼 전쟁터를 헤치며 열의를 불태운다. 드디어 고향을 찾은 ‘피막’은 ‘낙’과 재회하지만 형편없는 요리 실력과 더러운 집안을 보며 아내가 달라졌음을 느낀다. 거기에 아내를 두고 흉흉한 소문을 퍼트리는 마을 사람들과 ‘낙’이 이상하다며 모함하는 친구들까지 상황은 계속 이상하게 돌아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내에게 찰떡같이 붙어서 떨어질 줄 모르는 ‘피막’의 모습은 아내의 소름 돋는 정체를 알아버린 친구들을 답답하게 만든다. 이렇듯 아내에 대한 한결같은 무한 애정을 보이며 역대 최고의 애처가로 등극한 ‘피막’은 황당하고 코믹한 웃음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9월 25일 개봉 예정인, 태국 최초 천만 관객을 쓰러뜨린 초대박 코믹버스터 <피막>은 묘하게 무섭고, 희한하게 웃긴 소름 돋는 별난(?) 영화로 주목받으며 극장가를 초토화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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