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신입사원 직장예절 수록한 ‘신입사원백서’ ebook 발행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신입사원 직장예절 수록한 ‘신입사원백서’ ebook 발행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8.0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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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신입사원 직장예절 수록한 ‘신입사원백서’ ebook 발행

직장인들이 신입사원 시절 직장예절을 몰라 당황했던(멘붕 왔던) 순간 1위로 ‘전화를 받은 후 다른 자리로 연결할 줄 몰랐을 때’를 꼽았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남녀직장인 290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시절 가장 당황했던 순간’에 대해 조사한 결, 전체 응답자 중 가장 많은 38.3%가 ‘걸려온 전화를 받은 후 담당자에게 연결할 줄 몰랐을 때’를 1위로 꼽았다.

그 외에도 선배가 하는 업무용어(은어 등)를 못 알아들을 때나(31.7%) 퇴근 후 개인적인 약속이 있는데 급하게 회식이 잡혔을 때(29.3%) 아침에 인사한 선배나 상사를 자주 마주칠 때(19.0%) 등 퇴근 후 약속이 있는데, 선배가 퇴근 후 한 잔 하자고 할 때(16.2%) 복사하다가 종이가 복사기에 꼈을 때(15.5%)이 신입사원 시절 당황했던 순간이라 답했다.

실제 많은 기업에서 신입사원 입문교육 과정 중 비즈니스 매너 강좌를 구성한다. 그러나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진행하지 않는 기업도 많아, 신입사원 본인 스스로는 물론 선배 직원들을 당황시키는 순간이 발생하곤 한다.

직장인들은 신입사원의 행동으로 당황했던 순간 1위로 ‘(업무나 직장생활에서) 눈치 없는 모습을 볼 때’(36.2%)를 꼽았다. 이어 지각/조퇴/휴가가 잦을 때(35.9%)나 회의 하다가 메신저/SNS를 할 때(26.9%) 인사를 하지 않을 때(24.1%) 중간보고를 하지 않고 업무를 하다가 마감 임박해서 못했다고 할 때(20.7%) 기본적인 전공 지식이 없을 때(20.0%) 단정하지 못한 복장으로 출근할 때(19.7%) 등의 답변이 높았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는 최근,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과 신입사원들을 위해 직장예절에 대한 상황별 대처법을 수록한 <신입사원백서> ebook을 발행해 무료로 배포 중이다.

<신입사원백서>는 인사, 전화응대, 회식, 이메일 작성법 등 직장예절에 대한 상황별 대처법이 수록되어 있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카페(http://cafe.naver.com/goodlab)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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