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말고 결혼' OST Part3 '하루만' 1일(정오) 출시!

'연애 말고 결혼' OST Part3 '하루만' 1일(정오) 출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4.08.0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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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의 감성이 느껴지는 손호영 & 데니안의 애절한 발라드곡

'연애 말고 결혼' OST Part3 '하루만' 1일(정오) 출시!
god의 감성이 느껴지는 손호영 & 데니안의 애절한 발라드곡

▲ 자료 제공 : CJ E&M

최근 god로 화려하게 돌아온 가수 손호영과 데니안이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의 세 번째 OST에 참여했다.

tvN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OST Part3 '하루만'이 오늘(1일) 정오 엠넷닷컴, 멜론, 벅스,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연애 말고 결혼>은 주장미(한그루 분)를 사이에 두고 공기태(연우진)와 한여름(정진운)의 미묘한 삼각관계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며 지속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하루만'은 지난 26일 8회 마지막 장면 중 한그루가 드레스를 입고 눈물을 흘리며 도망치는 장면에서 깜짝 공개된 바 있다. 가슴 절절한 노랫말과 손호영의 폭발적인 가창이 드라마 영상과 어우러지며 드라마의 몰입감을 더욱 높였으며 음원 발매에 대한 기대감도 최고조에 달했다.

'하루만'은 몽환적인 피아노 선율을 시작으로 잔잔함과 화려함을 오가며 곡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오케스트라에 브릿팝 느낌의 기타연주, 그리고 힙합 비트가 어우러져 존 발라드 곡들과 차별되는 고급스러운 하이브리드 발라드곡으로 완성됐다. 여기에 손호영의 애절한 보컬과, 데니안의 호소력 짙은 래핑이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다.

“하루만 그 사람 곁에 머물고 싶다”는 노랫말의 감성을 극대화시켜 주는 손호영의 소름 돋는 가창력은, 그동안 보여줬던 자신의 음악에서 한발 더 도약한 새로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목이 메인 듯한 슬픔을 표현해 내는 도입부를 비롯해 강력한 고음과 아름다운 가성을 넘나드는 보컬로 곡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해 냈다.

데니안이 직접 쓴 랩 가사로 들려주는 래핑은 손호영의 감성 넘치는 보컬과 완벽한 호흡을 주고 받는다. 감정을 폭발시키는 애드립을 통해 곡의 애절함을 한층 극대화시키고 있다.

'하루만'은 린의 ‘보고 싶어…운다’를 비롯해 더원, 화요비, 서영은, JK김동욱 등과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김원과 보이스 코리아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장정우의 참여로 더욱 완성도 높은 OST 트랙이 완성됐다. 점점 높아지는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앞서 발매된 마마무의 'Love Lane'의 뜨거운 반응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극 중 엇갈리는 주인공들의 모습에 애틋함을 배가시키며 팬들은 물론 음원 시장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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