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리아, 2014 한국안데르센상 시상식 개최

아이코리아, 2014 한국안데르센상 시상식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7.2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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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리아, 2014 한국안데르센상 시상식 개최

아이코리아(회장 김태련)는 7월 24일(목) 교육관 소강당에서 ‘2014 한국안데르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한국안데르센상’은 기존의 아동문학, 출판미술 부문에 유아들을 위한 창작동화·동시부문을 추가 확대하여 더 많은 작가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으며, 총 18명의 작가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국안데르센상은 수상작품 및 작가에 대한 일체의 상업적 목적을 배제한 순수 공모전으로 매우 신선하고 호의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총 160여명의 역대 수상작가들이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안데르센상(The Korean Award for Hans Christian Andersen) 작품공모전은 ‘동화의 왕’ 한스 크리스챤 안데르센 (H.C. Andersen)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며 2004년 처음 제정되었다.

한국안데르센상은 기존의 아이코리아에서 개최해 온 ‘창작동화·동시 공모전’을 더욱 확대·발전시킨 것으로, 어린이 문화예술관련 컨텐츠의 발전을 돕고 차세대 신진작가들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2014 한국안데르센상 수상자

출판미술부문
- 대상 : 먹구름과 개구리(나효주)
아동문학부문
- 가작 : 황금트로피(신수진), 깜땅콩(정보리)
창작동화부문
- 금상 : 반대로 반대로(장세정)
- 은상 : 나는 누구 알이야?(정은영)
- 동상 : 거북이 버스(차율이), 우리는 왜 하하하 웃을까?(김민지), 도깨비범벅 똥범벅(탁정은)
창작동시부문
- 금상 : 하마똥(김현서)
- 은상 : 안 보일 땐(이수경)
- 동상 : 쉬 마려(박소영), 낑낑거리는 강아지(서담), 청소시간(최우철), 아기 오리의 자랑(김양경), 직박구리 이장님 방송(정갑숙), 동생을 기다리며(김령), 동생(김현미), 엄마(김대성)

(사)아이코리아(ai corea : The Foundation for Adult & Infant)는 1981년에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어린이(Infant)로부터 성인(Adult)에 이르기까지 영유아교육의 발전과 장애아동에 대한 치료 및 교육지원사업을 선도해왔으며,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과 평생교육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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