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ports의 시대가 온다...‘2014 한국퍼즐선수권대회’ 개최

B-sports의 시대가 온다...‘2014 한국퍼즐선수권대회’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7.1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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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ports의 시대가 온다...‘2014 한국퍼즐선수권대회’ 개최

한국창의퍼즐협회는 이데일리, 현대모비스와 함께 7월 18일부터 7월 21일까지 4일간 2014 한국퍼즐선수권대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후원은 세계퍼즐연맹과 ㈜퍼즐랜드의 CPS교육연구소가 하고 있다.

이 대회는 교육, 경영, 의료, 문화, 완구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활용성을 가진 컨텐츠인 퍼즐을 새로운 창조시대의 문화트렌드로 확산하기 위해 만들어진 대회다. 참가 연령에 제한이 없어 어린이에서 50세 이상의 노년까지도 참여할 수 있다.

대회는 온라인으로 치러지며, 세계퍼즐연맹에서 대회를 진행한다. 세계퍼즐연맹은 연맹사이트에 한국퍼즐챔피언십이란 별도의 섹션을 통해 한국대회를 진행하며, 퍼즐문제는 CPS교육연구소가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대회 마지막 날인 21일까지 언제나 가능하며, 세계퍼즐연맹 홈페이지( http://gp.worldpuzzle.org )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 페이지는 영문으로 돼 있으나 아이디, 패스워드, 이메일 정도만 입력하면 돼 간단하며, 문제는 한국어로 제공된다. 상세한 내용은 한국창의퍼즐협회 홈페이지(www.koreapuzzle.org)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 대회에 출제되는 퍼즐은 스도쿠를 포함한 11종이며, 미리 예제를 공개하고 있어 사전 연습이 가능하다. 예제는 역시 세계퍼즐연맹 홈페이지나 한국창의퍼즐협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이 대회를 공동 주관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 현대모비스는 그동안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며, 퍼즐이 사고의 힘, 창의성, 문제해결력 등 미래인재들이 필요로 하는 핵심 요소들을 갖추고 있어 단순한 마케팅 차원을 넘어서는 새로운 문화 트렌드 구축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기화로 퍼즐을 이용하여 연중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창조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창의퍼즐협회는 이와 관련하여 스마트교육 솔루션 기업인 아이카이스트와 함께 매일, 매월, 분기, 연간 등의 단위로 나누어 개인, 가족단위, 친구연합 등 다양한 형태로 퍼즐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과 모바일 툴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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