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바우푸드, 신제품 ‘벌꿀명란’ 출시

고바우푸드, 신제품 ‘벌꿀명란’ 출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7.14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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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우푸드, 신제품 ‘벌꿀명란’ 출시

3대째 함경도식 젓갈을 생산하는 고바우푸드가 국내산 벌꿀로 숙성시켜 달콤한 풍미를 함유한 명란젓, ‘벌꿀명란’을 출시한다.

고바우푸드가 이번에 선보이는 ‘벌꿀명란’은 젓갈에 들어가는 첨가물에 대해 우려하는 고객들이 많아지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 아질산나트륨(발색제), 각종색소, 보존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국내산 벌꿀과 국내산 천일염 등을 사용하여 풍미를 더 높인 명란젓이다.

벌꿀에는 심장질환이나 암 발병 확률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한다는 항산화 물질의 일종인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되어 있고,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일반적인 젓갈이 가지고 있는 약점를 보완하고 있으며 항균효과가 커 제품의 보존 기간을 늘려주는 역할도 해주고 있다.

고바우푸드는 명란젓 외에 오징어젓, 창난젓, 가자미식해, 가리비젓, 멍게젓, 명태회무침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고, 이들 제품들도 무색소, 무보존료 제품이다.

‘벌꿀명란’ 가격은 1.7kg 밀폐용기 포장에 등급별로 27,000~44,500원이다.

한편 고바우푸드는 현 대표의 외조부가 일제강점기 때부터 함경도에서 젓갈 제조업을 했으며 1969년부터 부모님이 속초에서 젓갈제조를 이었고 현재는 3대 젓갈장 박영진이 명란젓, 창난젓, 오징어젓, 가자미식해등 함경도식 젓갈 본가의 맛을 계승 발전시키고 있다.

문의 : 033-631-7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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