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황색 엽록소 건강식품 ‘모링가’가 뜬다

녹황색 엽록소 건강식품 ‘모링가’가 뜬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7.0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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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황색 엽록소 건강식품 ‘모링가’가 뜬다

공덕동에 사는 두 아이의 엄마 진모씨는 아이들 건강 때문에 걱정이었다. 과일은 그나마 조금 먹는 편이지만, 채소를 비롯한 녹황색 작물은 절대 입에 대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성들여 이것저것 맛있는 음식을 해놓으면 귀신 같이 야채들을 가려내기 일쑤. 반면 고기 반찬은 만들기가 무섭게 동났다. 또 밀가루 음식은 어찌나 좋아하는지, 없어서 못 먹을 지경이었다. 자연스레 아동 비만 증상을 보여 부랴부랴 찾아간 병원에선 영양 불균형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병원에서 내린 처방은 당연히 균형 잡힌 식습관. 그 말은 곧 지금까지의 식습관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아이들이라도 습관을 고치기는 쉽지 않을뿐더러 강요한다고 될 일도 아니었다.

고민에 빠진 진씨가 생각한 해결책은 비타민 건강식품을 먹이는 것이었다. 육식 위주의 식습관으로 인한 부족한 영양분을 그것으로나마 대체하고자 한 것이다. 그러나 원체 알약을 싫어하는 아이들이라 사다놓은 약은 결국 애들 아빠의 몫이 되었다.

약 같지 않으면서 평소 부족한 영양성분을 자연스럽게 먹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헤매던 중 우연히 ‘모링가(Moringa)’라는 식물을 알게 된 진씨. 생소한 식물이기에 처음엔 당연히 반신반의했다. 그러나 지금은 진씨를 비롯한 가족들 모두가 모링가 효능에 빠져든 애호가다.

처음으로 말린 모링가 잎을 넣고 밥을 지었을 때, 초록색으로 변한 밥이 왠지 껄끄러웠던 건 사실. 그러나 지금은 특유의 고소한 밥맛에 아이들이 먼저 찾을 정도다. 그리고 마시는 물도 모링가 잎을 우려 낸 물로 바꾼 지 오래다. 또 평소 아이들이 좋아하는 칼국수나 수제비를 할 때도 밀가루 반죽에 모링가 분말을 섞어 만든다.

“매일 같이 먹고 마시는 밥과 물에 모링가를 넣어서 먹으니 자연스럽게 온갖 영양성분을 섭취할 수 있는 것 같다. 맛도 나쁘지 않아 아이들도 좋아한다”라며 출구를 알 수 없는 미로에서 벗어난 듯 환하게 웃는 진씨. 모링가 효능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그런데 모링가나무는 어떤 식물일까?

사실 모링가는 이미 ‘기적의 나무’로 유명한 식물이다. 과일과 야채에서 발견된 대부분의 비타민을 적게는 몇 배, 많게는 수십 배까지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동남아 국가 사람들은 말 그대로 밥 먹듯이 모링가를 여러 방법을 통해 섭취한다. 그 지역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비만 인구가 적고 부족한 먹거리에 비해 건강한 비결이 바로 모링가라는 연구 결과도 있을 정도다. 물론 약이 아닌 식품이기에 특별히 어떤 질환이나 신체 기관에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온갖 비타민을 비롯한 칼슘, 포타슘, 마그네슘, 철분, 아미노산 등이 풍부한 종합 영양식품이기에 분명 신진대사와 이뇨작용 촉진에는 도움이 된다.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맛도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모링가 효능. 구할 수 있는 경로를 잘 모르거나 믿을 수 있는 구매처를 찾는다면, 국민의 건강을 생각하는 쇼핑몰 ‘웰피아닷컴(www.welpia.com)’을 방문하면 된다. 철저한 농장관리와 원물검사를 거쳐 필리핀에서 직수입한 100% ’밀레니엄 모링가(Millennium Moringa)‘ 잎과 분말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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