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LED TV, 세계 오페라 메카에 입성

삼성 LED TV, 세계 오페라 메카에 입성

  • 하준철 기자
  • 승인 2009.11.1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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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LED TV가 세계 오페라의 메카에서 살아 있는 그대로의 생생한 화질과 초슬림 디자인으로 예술의 감동을 더한다.

삼성전자는 뛰어난 디자인과 기술력을 인정 받아 46인치(116cm) LED TV 7000 시리즈 7대를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스칼라(La Scala) 극장에 기증했다.

스칼라 극장에 기증된 7대의 삼성 LED TV는 관객의 이동이 가장 많은 로비, 갤러리 입구, 관람 박스 입구, 무대 입구, 프레스 룸 등에 설치되었고, 2009-2010 시즌이 시작되는 오는 12월 7일부터 극장을 찾는 관객들은 삼성 LED TV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다.

밀라노 시내 중심에 위치한 스칼라 극장은 파리 오페라 극장, 비엔나 국립 오페라 극장과 더불어 세계 3대 오페라 극장으로, 1778년 개장 이래 현재까지 최고의 명성과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또한 극장 부속 기관으로 스칼라 극장 합창단, 발레단, 오케스트라가 있으며, 박물관 및 음악, 무용 등 전문 과정 양성을 위한 부속 아카데미도 함께 운영되고 있어 전 세계 예술인들로부터 ‘꿈의 무대’로 각광 받고 있다.

한편 삼성 LED TV가 화질, 디자인, 기술력 3박자를 고루 갖춘 제품으로 이탈리아 현지 언론 및 소비자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이탈리아 TV 시장에서의 선두 지위를 더욱 확고히 유지하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권위있는 전자제품 전문잡지인 ‘AF Digital’은 삼성 LED TV 8000 시리즈에 최고 점수인 별 10개를 주었으며, 현지 AV 정보잡지인 ‘T3’ 또한 삼성 LED TV의 생생한 화질, 풍부한 색감과 뛰어난 디자인 등을 높이 평가했다.

시장조사기관인 GFK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으로 삼성전자는 이탈리아 평판 TV 시장에서 수량으로 37.1%, 금액으로 40.7%, LCD TV시장에서는 수량으로 36.9%, 금액으로 41.1%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 이탈리아 법인장 이상철 상무는 이탈리아 국민의 예술과 미학에 대한 열정을 상징하는 스칼라 극장과의 파트너십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무리 좋은 디자인과 기술로 만들어진 제품이라도 현지 국가의 문화와 교감이 필요하다”며, “이번 삼성 LED TV가 세계 오페라 메카인 스칼라 극장에 설치된 것은 프리미엄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지향하는 삼성 문화와 예술과 미학을 추구하는 이탈리아 문화의 만남으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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