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행정직 시험, 여성들의 선호도 증가

일반행정직 시험, 여성들의 선호도 증가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7.01 2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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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는 올해 국가직 9급 공개 경쟁채용 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3159명의 명단을 발표한 바 있다. 여기서 특히 눈여겨 볼 사항은 여성이 6만2279명이 응시해 전체 합격자의 49.4%인 1559명이 합격하여 지난해 합격률 44.3% 보다 5.1% 상승했다는 점이다.

실제 합격자 절반이 여성이라고 할 수 있는 있는데, 이를 두고 교육포탈 에듀라인(www.eduline.or.kr)은 “실제 일반 행정직을 공부하는 인구도 여성이 유독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특히 예전에는 고액 연봉을 주는 대기업을 杆았다면, 안정적인 직장이나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직장을 선호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공무원 시험 공부 계획이 있는 사람들의 상담을 통해서 이유를 분석해 보면 65세까지 정년이 보장되고 안정적인 노후를 책임지는 공무원 연금 때문에 당장의 연봉이 조금 적더라도 육아 휴직 등의 여성을 위한 근로 조건이 좋은 쪽을 택하는 분들이 많은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여성들이 직업을 선호하는 추세가 안정적인 면을 강조하기 때문에, 일반 행정직의 여성 비율은 앞으로도 늘어날 것으로 내다본다고 에듀라인은 덧붙였다.

한편, 현재 에듀라인은 일반 행정직 시험 계획을 가지고 계신 분들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학습 방법부터 시험과목을 어떤 것으로 선택 할지 함께 플랜을 짜주기 때문에 많은 예비 수험생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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