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당뇨교실 및 무료시식회 체험행사 실시

어르신 당뇨교실 및 무료시식회 체험행사 실시

  • 임선혜 기자
  • 승인 2009.05.1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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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울산시고당사업지원단’을 구성, 만성질환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5월중 당뇨교실 및 무료시식회 체험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한다.

울산시는 당뇨병 관리를 위한 무료시식회를 중구문화원(12일), 울산시 노인복지관(15일), 세종공업(20일), 동구종합복지관(28일)에서 각각 개최한다.

또 고혈압과 당뇨병 관리 교육인 고당교실을 남구 참조은 내과(21일), 동구 김용기 내과(29일)에서 실시한다.

고혈압 및 당뇨환자에게는 식이요법이 중요한 만큼 저염식으로 조리된 균형잡힌 식단을 병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상영양사들이 맞춤형 개별 식사지도를 실시한다.

울산시고당사업지원단은 지난 1월부터 남구 참조은 내과를 시작으로 의료기관과 산업체를 대상으로 매주 고혈압 당뇨교실 운영과 함께 시식회 기회를 제공하여 만성질환 대상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혈압 당뇨관리는 물론 고지혈증 대상자들에게도 다양한 교육자료 개발 및 예방교육을 통해서 울산지역의 만성질환 유병률 및 합병증을 낮추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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