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서울재즈원더랜드, 재즈계 거장 24인과 한식이 만나 새로운 혁신과 창조를 연주한다

2014 서울재즈원더랜드, 재즈계 거장 24인과 한식이 만나 새로운 혁신과 창조를 연주한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6.2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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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대적 키워드인 융합과 복합을 지향하는 새로운 형태의 융복합 문화 페스티벌 ‘2014 서울재즈원더랜드’가 오는 7월 19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장장 6개월간 24회의 공연이 이어지는 대장정의 화려한 개막을 알린다.

공학과 예술, 인문학과 경영 등 각 영역간의 모든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지고 있는 변화의 시대에서 ‘2014 서울재즈원더랜드’는 융복합을 상징하는 재즈를 바탕으로 다양한 예술과 문화, 경영, 사회를 어우르는 콘텐츠를 소개하고 힐링과 소통 그리고 창의적 가치를 전파하여 우리 사회의 새로운 혁신과 창조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는 축제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재즈 역사를 대표하는 최고의 거장 24인의 음악을 대한민국 대표 재즈밴드24팀의 연주로 감상하는 ‘재즈 레전드 24 페스티벌’과 조금은 낯설고 알쏭달쏭한 재즈를 한식으로 유쾌하게 풀어낸 인문학콘서트 ‘전진용의 오감재즈 - 재즈, 한식으로 맛보다’가 관객에게 서울재즈원더랜드만의 새로운 가치와 즐거움을 선사해준다.

기존 음악페스티벌과는 사뭇 다른 의미와 프로그램을 가진 이번 축제는 ‘재즈 레전드 24 페스티벌’에서 재즈 1세대인 최선배, 신관웅, 김수열, 류복성과 재즈2세대를 이끄는 이정식, 이영경, 그리고 차세대 재즈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는 리차드 로, 임보라, 김오키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뮤지션들이 총출연하는 호화 라인업으로 앞으로 다시 볼 수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재즈페스티벌을 선보인다.

또한 재즈인문학콘서트 ‘전진용의 오감재즈 - 재즈, 한식으로 맛보다’는 이번 서울재즈원더랜드의 특징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융합콘텐츠로 재즈음악을 지금까지 우리가 수도 없이 접했던 익숙한 한식으로 풀어내어 재즈의 각 장르와 각양 각색의 연주를 한식의 맛을 포함한 오감의 체험을 통해 알고 느끼게 해주는 특별한 시간으로 함께한다.

이번 페스티벌을 기획한 전진용 대표는 예술과 타장르 간의 융합을 통해 창의적인 콘텐츠를 기획, 제작해오고 있는 음악감독이자 크리에이터다. 또 본인 스스로 뮤지션이면서 새로운 형태의 공연이나 축제를 만드는 문화기획자이기도 하다. 특유의 예술감각과 상상력으로 새로운 마케팅이나 사업기회, 삶과 비즈니스에 있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현재 “재즈의 대중화와 대중의 재즈화”를 캐치프레이즈로 재즈경영스쿨(http://jazznomics.com/)를 운영 중이다.

조선비즈와 한국소셜네크워크협회에서 후원하고 코페니아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19일(토)을 시작으로 앞으로 6개월간 창의적 음악문화의 메카 홍대에 위치한 재즈복합문화공간 재즈다(JAZZDA)에서 매주 7시에 공연하며, 티켓은 유캔펀딩 (www.ucanfunding.com02-553-9630)과 서울재즈원더랜드 (www.seouljazzwonderland.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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