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빠 신소율, '유나의 거리' 희준 오빠바라기 모드 돌입!

금사빠 신소율, '유나의 거리' 희준 오빠바라기 모드 돌입!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4.06.17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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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유나의 거리> 신소율의 일방통행 외사랑, 희준 따라쟁이

금사빠 신소율, '유나의 거리' 희준 오빠바라기 모드 돌입!
JTBC <유나의 거리> 신소율의 일방통행 외사랑, 희준 따라쟁이

▲ 사진출처 : 가족액터스

신소율이 이희준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시작했다.

17일 방송된 JTBC 월화 <유나의 거리>(연출 임태우, 극본 김운경, 제작 드라마 하우스) 8회에서 신소율이 이희준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에 돌입한다.

다영(신소율 분)은 늦은 밤 창만(이희준 분)이 오기만을 기다리며 혜숙(김은숙 분)의 눈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창만의 방 앞에서 연극연습을 하고 있다. 다영은 창만이 돌아오자 순수소녀로 태도를 급변, 김치선물을 핑계로 라면을 먹자 하지만 창만은 밴댕이의 연락을 받고 나가게 된다. 다영은 나가는 창만에게 ‘난 혼자먹기 싫은데….’라고 말하지만 외마디 허공을 가를 뿐.

결국 다영은 창만의 방에서 혼자 라면 먹고 나오던 중 귀가하는 유나(김옥빈 분)와 마주치게 되고 유나는’왜 그 방에서 나오세요?’, ‘왜 집 놔두고 남의 방에서 청승을 떨어요?’라고 말하며 은근 신경전을 벌이게 된다.

다음날 운동을 마치고 돌아오는 창만과, 연극연습을 가던 다영은 집 앞에서 마주치게 되고 아침 운동하고 들어오는 길이라는 창만의 말에 ‘나도 해야 겠다…’라는 관심을 보이지만 창만은 그런 다영에게 큰 관심이 없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소율의 능청스럽고 철없는 연기를 본 시청자들은 ‘완소 다영’, ‘깨물어주고 싶네’, ‘일방통행 사랑이 슬프네’, ‘다영과 유나의 전쟁 시작!’, ‘신소율 너무 잘 어울림’ 등 천진난만한 20대의 짝사랑하는 안타까운 모습에 많은 응원을 보내주고 있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는 서민들의 고단한 삶과 그 안에서 싹트는 사랑을 그린 힐링 드라마로 오늘밤 9시 50분 9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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