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형 남성 언더웨어의 대명사 ‘라쉬반’, 여름철 기능성 속옷 시장의 흐름을 이끌다

분리형 남성 언더웨어의 대명사 ‘라쉬반’, 여름철 기능성 속옷 시장의 흐름을 이끌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6.0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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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형 남성 언더웨어의 대명사 ‘라쉬반’,
여름철 기능성 속옷 시장의 흐름을 이끌다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고 있는 요즘, ‘30도의 무더위’라는 표현은 이제 초여름의 6월에도 어색하지 않은 표현이 되고 있다. 여름이 점점 길어지면서 5월부터 9월까지도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언더웨어 역시 무덥고 습한 날씨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기능성 소재와 디자인을 장착한 한층 더 진화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100% 천연 섬유 텐셀(Tencel)을 원단을 사용하고 있는 라쉬반은 일반적으로 속옷의 원단으로 사용되는 ‘면(Cotton)’에 비해 뛰어난 기능으로 주목 받고 있다. 라쉬반의 원단으로 사용되고 있는 텐셀 소재는 나무로 만든 식물성 소재로 환경 친화적이고 면보다 흡수성이 뛰어나며 실크보다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다.

텐셀은 면에 비해 50%이상의 수분을 흡수하는 친수성 소재로 알려져 있으며, 면의 불규칙한 표면에 비해 치밀하고 매끄러운 표면으로 부드럽고 차가운 느낌이 드는 소재이다. 이와 같은 특징 때문에 텐셀이 속옷의 원단으로 쓰일 경우 통기성이 강화된다. 또한, 견고한 표면 덕분에 텐셀은 피부에 어떠한 자극도 주지 않으면서 착용감을 높여주는 것이다.

원단은 물론, 무더운 여름날씨에 대처하는 기능성 디자인 역시 새로운 언더웨어의 특징이다. 분리형 언더웨어의 대명사인 라쉬반은 실리콘 밴드로 남성의 주요 부위와 허벅지를 자연스럽게 분리해 최근 언더웨어 시장의 트렌드에 완벽하게 부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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