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세이브 요금제’ 3종 출시

LG텔레콤, ‘세이브 요금제’ 3종 출시

  • 하준철 기자
  • 승인 2009.05.10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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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 초과 통화요금에 대해선 2만5천원까지 무료”

LG텔레콤(사장 정일재 / www.lgtelecom.com)이 기본료에 부담을 느끼고 통화량이 일정치 않은 고객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세이브 요금제’를 11일부터 출시한다,

총 3종의 ‘세이브 요금제’는 1만2천원~1만4천원대의 기본료에 음성통화 요금을 합쳐 5만원 초과 7만5천원까지의 요금구간은 전액 무료로 제공해 월 2만5천원까지 절감이 가능하다.

타 이통사 동종 요금제 대비 최고 33% 저렴한 ‘세이브 요금제’는 특히 타 이통사에서 표준형 요금제를 사용하다 LG텔레콤으로 옮길 때 쓰던 요금제를 그대로 이용하면서도 연간 30만원까지 절감할 수 있는 요금제다.

이에 따라 세이브 요금제는 타 이통사에서 표준형 요금제를 쓰면서 요금할인을 받지 못했던 고객이나, 통화량은 많지만 통화패턴이 일정치 않아 낮은 기본료의 요금제를 원하는 고객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세이브 표준’은 기본료가 1만2천원에 10초당 18원 ▲‘세이브 일반’은 기본료 1만3천원에 무료통화 10분과 10초당 통화료는 20원(평상), 13원(할인), 10원(심야) ▲‘세이브 3분’은 기본료 1만4천5백원에 매 통화시 3분 초과 6분 이하는 무료이고, 10초당 통화료는 3분 이하가 20원, 6분 초과는 15원으로 3개 요금제 모두 5만원 초과 통화요금에 대해서 월 2만5천원까지 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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