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마루, ‘밥상의신’ 박은혜 TV광고 ‘화제’

피자마루, ‘밥상의신’ 박은혜 TV광고 ‘화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6.0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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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마루, ‘밥상의신’ 박은혜 TV광고 ‘화제’

특허 받은 그린티웰빙도우를 사용해 ‘건강한 먹거리’의 대표주자로 떠오른 ‘피자마루’가 2014년 새 모델로 예능MC와 배우로 활약중인 박은혜와 두 가지의 신메뉴를 공개해 화제다.

피자마루는 지난해 MBC <아빠어디가>에 출현해 큰 인기를 누린 성동일, 성준 부자를 광고 모델로, 테이크아웃을 통해 가족간의 사랑을 전하는 훈훈한 모습을 내보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피자마루 관계자에 따르면, 박은혜가 출현하는 이번 광고는 가족의 건강을 우선적으로 챙기는, 깐깐하고 감성적인 엄마의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박은혜는 최근 연기와 MC로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도 쌍둥이인 두 아들의 엄마로써 육아까지 완벽히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번 광고 컨셉에 정확히 부합한다는 설명이다.

피자마루가 새로운 광고를 통해 선보일 두 가지 신메뉴 피자는 ‘고르곤졸라’와 ‘리오카니발’로 알려졌다.

고르곤졸라 피자는 흑미씬도우 위에 진한 풍미의 치즈와 고소하고 건강한 견과류가 올라간다는 것이 특징이다. 꿀을 찍어 먹게 돼 있어 달콤한 간식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뿐 아니라,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해 인스턴트 음식을 지양하는 엄마들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웰빙메뉴라는 것이 피자마루 측의 설명이다.

리오카니발 피자는 브라질 월드컵 개최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 브라질식 열정적인 맛을 무기로 하고 있어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에도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레드와인으로 숙성해 깊은 맛이 일품인 스테이크살을 두툼하게 올린 것이 인상적인 프리미엄 피자로, 남미 스타일의 매콤한 피멘타 소스가 들어가 정통 남미식 요리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스트링치즈와 고구마무스가 들어가있는 피자마루만의 크라운엣지 도우와 코코넛 슬라이스가 올라간다는 것도 눈여겨 볼만한 점이다.

피자마루 관계자는 “박은혜 씨가 이번 TV광고를 촬영하면서 메인 메시지인 ‘전 엄마니까요’를 정성스럽고 부드러운 모습으로 잘 소화하셨다”라며 “아역배우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이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박은혜 씨가 예능MC 대세답게 KBS1 <밥상의신>과 채널A <이제만나러갑니다>에서 각각 신동엽, 남희석 씨와 호흡을 맞추고 계신 만큼 더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라며 “피자마루의 이번 신메뉴인 고르곤졸라와 리오카니발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고객들께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건강한 먹거리를 앞세워 웰빙바람을 타고 불황에도 승승장구하고 있는 피자마루는 전국 600여 개의 가맹점에서 고객들과 만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에서 1호점을 오픈해 이슈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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