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
유니클로가 기부한 ‘배냇저고리’ 미혼모 시설에 전달
지난 5월 15일,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유니클로가 기부한 배냇저고리를 미혼모 시설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배냇저고리는 지난 3월, 유니클로에서 직원들이 직접 만들어 기부한 1420벌의 배냇저고리로, 함께하는 사랑밭은 두리홈, 열린집 등 수도권에 위치한 여러 미혼모 시설에 고루 전달했다.
미혼모 시설 관계자는 “미혼모들은 사회적 편견 때문에 더욱 힘들어 한다”면서 “따뜻한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배냇저고리가 많은 미혼모들에게 힘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미혼모 가정 및 시설을 비롯해 저소득가정, 제3세계 신생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배냇저고리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한다면 홈페이지(www.withgo.or.kr)를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배냇저고리를 기부 받고자 하는 미혼모 시설 및 아동복지기관 등은 관련 부서(사업팀 02-2688-2954)에 문의하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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